이강인이 최종 엔트리에 뽑힐 일은 없겠군요
핵심은 팀에 필요한 선수를 뽑는게 아니고
자기가 선호하는 선수를 뽑는데 있는거군요.
고집이 문제가 아니고 그냥 사람 자체가 적폐인데요?
저런 사람인줄 알고도 뽑을 수밖에 없었다는게 안타깝네요
축협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다음 감독 선임 땐 해설위원들에게 자문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연봉 100억씩 써 댈 수 있는 것도 아니라 제한이 많죠.
돈 많다고 대단한 감독이 한국에 오려는 것도 아니고.
해외 축구 정보에 있어 저 사람들만큼 전문가들도 없으니
외주를 줘서 분석 및 적절한 감독 후보군을 뽑아보게 하면 좋겠네요.
축협 무시받을 만 해요.
회장인 정몽규는 짓는 집도 다 무너뜨리고 슈틸리케, 벤투로 다시리던 대표팀도 다 무너지고...
근데 이용수 다시 컴백한 후 보상 차원의 임명으로 여러팀 말아먹은 황선홍이 또 올림픽 대표팀의 수장으로 와 있으니 축협을 무시 안 할수가 없어요.
축협도 저런 정보는 당연히 알았으리라 봅니다. 한정된 예산에서 선택지가 별로 없었겠죠.비싼 돈주고 외국인 감독을 선임할 때는 보다 객관적인 선수 선발을 위한 것이 크다고 보는데,벤투는 그런 장점을 날린 것이죠.
벤또 부임할 때부터 지금까지 달라진게 하나도 없고 역시나 예상 그대로네요게다가 인간이 비판이라도 받으면 어찌나 거만한지.. ‘니들이 축구를 알아?’이 수준의 대답 하는 것만 봐도..선수들 때문에 정말 기적적으로 잘하면 좋겠는데 일단 마음은 비웠습니다.
벤투 호가 성적을 내도 ‘선수들 때문에 기적적으로 잘 한거다’ 라고 하시겠군요.
핵심은 팀에 필요한 선수를 뽑는게 아니고
자기가 선호하는 선수를 뽑는데 있는거군요.
고집이 문제가 아니고 그냥 사람 자체가 적폐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