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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친일파 후손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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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9-27 10:26:49

 

 

 

 

 

사조영웅전 에서 마지막에 양강의 아들을 보면서

 

이 아이의 이름을 양과 라고 지어 아버지의 허물을 벗겨내도록 합시다.

 

라고 하면서 2부 신조협려의 주인공 양과 이야기로 넘어가는데.

 

 

 

현실에서 자기가 직접 자신의 출신을 알고도 저렇게 행동했다는게.....

 

 

절대왕정의 가장 큰문제는

 

몇천년이 지나도 이름이 남는 성군과 폭군이 같은 집안에서 난다는거죠.

 

저런식으로 견부호자 가 나오는 경우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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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9-27 10:25:37

오오...

5
2022-09-27 10:31:43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저런노선을 걸을때..
대체 어떤계기가, 어떠한 사연이 있길래 저렇게 됐을까 너무 궁금하네요

17
2022-09-27 10:36:35

누구랑 대조되는군요.
독립군이었던 친형을 꼰지른것도 모자라서 텐노 헤이까 반자이!!!! 외치며
혈서로 충성을 맹세하며 창씨개명하고
일본군 장교가 된….

5
2022-09-27 10:42:28

그 X 성씨가 혹시 박?

2022-09-27 10:47:33
3
2022-09-27 10:48:42

그 씨 박 

맞습니다. 

5
2022-09-27 11:20:56

박정희 인가요?

3
2022-09-27 10:49:22

혹시 그 벚꽃엔딩의 주인공

그네여 그네여.. 아버님

2
2022-09-27 14:27:13

대구사범대학 나와서리..초등학교 교사시절에...장학사의 본인 장발 지적에 격분..

교사직 때려치우시는데...

정작 본인이 통치하니...치마와 장발 엄격 단속 시행...^^!! 

2022-09-27 10:56:17

 저분 일화는 유명하죠. 참 군인이라는 별칭도 같이 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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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9-27 11:26:08

참으로 복합적인 인물이네요. 이런 경우는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봐야지, 이 정도로는 판단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2022-09-27 12:01:14
그렇긴하죠.
차라리 일본군으로 나선 후라도 장준하 선생처럼 독립군이나 임시정부쪽에 투신했다면 좋았을 것을
하지만 그 당시에 항상 올바른 선택을 하기는 힘들겠죠.

2022-09-27 12:00:54

 "참 군인 이종찬" 이군요...

군 복무시절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2022-09-27 16:53:54

세상에

그 힘든 시기에 저 상태에서
그래도 사람답게 살아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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