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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프로코 할룸. 창백한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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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9-26 19:15:55

영국의 록밴드 프로코 할룸
A Whiter Shade of Pale 원 제목은 '창백한 색조'가 정확한데, 어쩐지 '창백한 그림자'가 더 어울렸던 노래입니다.
제 기억으론 에어리어 88에서 이 곡 전주 부분이 나왔던 거 같은데 착각일지도.

https://youtu.be/St6jyEFe5WM


님의 서명
십리 호수에 서리는 하늘을 덮고
푸른 귀밑 머리에는 젊은 날의 근심이 어리네
외로운 달은 서로를 지키기를 원하니
원앙은 부러우나 신선은 부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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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9-26 19:25:00

HSAS의 곡으로 처음알게된곡입니다. 여전히조아요.

WR
2022-09-27 10:57:24

리메이크가 제법 된 곡이었네요.

2022-09-26 19:44:04

뉴욕스토리라는 영화에서 처음 알게된곡

이곡과 그림이 어우러져 짧지만 강렬했던 영화였습니다

WR
2022-09-27 10:58:20

뉴욕스토리 본 거 같기도 하고... 한번 찾아 보겠습니다.

1
2022-09-26 19:59:23

수만번 들었던 곡이죠 

하먼드 올갠소리가 일품이죠 

예전 젊었을때 그때그시절  모습을 보면서 추억에 잠깁니다 

 https://youtu.be/F6AaRtQFn5Y

WR
2022-09-27 10:55:24

와! 말 그대로 솜털이 뽀송뽀송 할 때의 모습입니다.

2022-09-26 20:11:51

예전에 DJ 故김기덕의 멘트에서 '영국 라디오에선 비틀즈의 어떠한 노래보다 더 많이 송출된 노래'라고 들었습니다.

WR
2022-09-27 10:56:03

제가 생각했던 이상의 인기곡이었나 봅니다.

1
2022-09-26 20:39:55

영화 오블리비언 보다가 갑자기 이노래가 흘러나오는데 반갑더만요^^

2022-09-26 21:42:42

저두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오블리비언에서 서라운드 스피커로
흘러나왔던....

WR
2022-09-27 10:48:13

왜 기억이 없는지 ㅡㅡ; 나중에 다시 봐야겠네요.

1
2022-09-26 22:45:41

이 곡이야 바하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곡이니 당연한 것이고...

 

New Trolls 의 Adagio, (Cadenza 도 같이...)

Jethro Tull 의 Elegy 와 함께 관현악단과 협연할 때 정잘 어마어마하게 멋진 곡이라 생각합니다.

 

전 이곡을 어린 시절 김기덕에서 처음 들었을 때 이 오리지널 버전이 아닌, The Box Tops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먼저 듣고 이 곡도 찾아서 듣게 되었던 기억이....

 

나중엔 또 이곡의 리메이크 중 제 취향에선 또 다른 맛으로 멋지게 불렀다고 생각하는 Annie Lennox

버전으로 또 한참을 들었다는....

 

https://youtu.be/VZqPoriYXho

WR
2022-09-27 10:46:45

뮤비가 인상적입니다.

Updated at 2022-09-26 23:23:28

스산한 11월만 되면 듣는 노래입니다.
언제 들어도 멜랑꼴리해지면서 좋아요.

WR
2022-09-27 10:47:17

시즌이 다가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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