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후 로또나 사볼까 하고 가던중에 포니픽업이라는 로또를 본 것 같아 공유해봅니다.생각보다 너무 작고 상태가 좋아 일제 고형 픽업같았는데....그 옛날 포니픽업인것 같아 박제해보았습니다.
우아. 관리 잘됬네요. 도로에서도 어르신 대우 해드려야 할듯 합니다.
포니2 픽업이네요.
포니랑 포니2 엄연히 다른 차인데 포니2도 그냥 포니라고 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이게 포니(1) 픽업이죠.
본문의 포니2 픽업을 보니
원래 운전석 , 보조석 창문 옆에 있던 사이드 미러 부품이 없어서인지
포니1 픽업처럼 앞에다 달아놓았네용~
생각 보다 너무 작아 플라모델인줄 알았습니다.1대8정도?나름 머리위에 라이트도 달고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것 같더군요.
포니 1/2는 본지가 15년 은 된 것 같은데
포니2픽업은 2-3년에 한번은 봅니다.. 픽업보다는 그냥 포니가 수십배 더 많이 팔렸을 것 같은데
왜 픽업만 남아 있을까요..
당시 승용차는 부자들이 타던거라^^;여유 있는 분들이 경제 성장기에 맞춰 바로 바꾸기도 했구요아까와서 안팔기에는 세금과 1가구 2차량 중과로 어지간한 의지와 여유가 아니면 소유가 어려웠습니다.픽업은 상대적으로 보유세가 싸고, 중과 대상이 아니라 아끼던 분들 손에 더 많이 살아 남았죠^^; 특히 정비소등에서 요긴하게 쓰이니 딱히 폐차할 필요도 없어서 살아남다 수집가들에게 가면서 이젠 보물 대접을 받는것입니다.
승용 포니 중고차들은 남미 수출로 상당수가 빠져나갔습니다.90년대 초반에 포니같은 80년대 차들 중고차 남미에 정말 많이 팔았다 하더라구요
저런 차는 200만 킬로는 다니지 않았을까요;;;
실제로 보면 되게 신기할것 같아요
이 정도 크기가 좋은데 요즘은 차들이 너무 큰듯합니다.
우리 동네에 저런거 빨간색 봤어요.
포니 픽업 너무 갖고 싶은 차에요. 비슷한거라도 좀 출시해주면 좋겠어요~
예전에 광주시 영광통에서 시골들어갈때
포니택시를 타고 들어갓는데
승객8명에 쌀 두가마 정도는 싣고 갓엇던거 같습니다.
지금봐도 신기합니다.
저 작은 차안에 어떻게 끼워넣엇는지....
우아. 관리 잘됬네요. 도로에서도 어르신 대우 해드려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