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요새 동네 교회에서 영업(??)에 열중입니다.

뭐 오지랖입니다만...

저런 거도 그렇고 저거 보다 더 풍성하게 준비해서 나눠주는 사람들도 많던데

생각에...

저런 거 만들 돈이고 나눠줄 에너지라면 차라리 

다른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는 게 더 큰 존경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럼 나눠주면서 전도하는 거 보다 더 큰 효과가 있을텐데 하는... 

저렇게 꽁짜 신도 삐끼 써서
운좋게 부자 하나 신도 걸리면
그 신도 월급의 1/10이 내꺼!!‘

돈으로만 보는 다단계

그런면에서 전광훈이는 선구자로 역사에 이름이 남을 겁니다.

대구에는 범어네거리라는중심로 전광판에 신천지 광고도 빵빵하게 내보냅니다.

저가 사는 아파트는, 옆에 재건축중인, 둔촌주공에서 배운게 있는지, 상가와는 따로, 아파트만 재건축 논의를 하고 있어요... 물론 상가쪽도 상가재건축추진위가 따로 있어서, 아파트재건축추진위와 같이 준비를 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아파트 재건축시에, 상가도 주상복합으로 재건축을 한다는 계획을 하고 있더군요,,
상가가 먼저 재건축을 할수도 있지만, 아파트주민의 민원과 상가 임대인의 매출등등 으로 아파트쪽과 재건축일정을 맞추고 있다고 들었어요... 다행인건(?) 상가에 교회는 없습니다.
올림픽 상가가 주상복합으로 재건축을 한다고 하는건, 아마 상가 개별소유주들의 이익이 크게 좋을거라 생각되요, 그러면 전체 공급되는 세대수도 많아지게 된다고 들었습니다.
주상복합으로 생기는 상가쪽 아파트가 단지내의 모든 시설(공원,학교)을 공유하게 되고, 전철역과 입구를 공유하게 될경우, 재건축 아파트 보다 훨씬 입지가 좋다고 봅니다.
그러나 재건축은 언제 될지 모른다는게...함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