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요즘에 눈이 너무 침침하네요.

루테인+지아잔틴 먹은지는 좀 됐구요..

얼마 전에 안경 바꿨는데, 드디어 '다초점' 했습니다 ㅠㅠ 많은 분들 말씀대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그래도 안경 안 벗고 책을 볼 수 있다는 것에(그래도 35cm정도 띄워둬야 잘 보입니다) 감사하고 있습니다.

하아...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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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 보고 저도 사먹어 봤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나이에 따른 노안도 노안인데..

주변 환경이 눈건강하고는 완전 상극이에요..

일단 눈뜨자마자 핸드폰 쳐다보기로 시작해서 출퇴근 시간은 물론 여가시간에도 그 조그만 액정에 온 시신경을 다 쏟아붓고 있으니 눈이 좋아질래야 좋아질수가 없네요.

회사에서도 뭐 하루종일 컴퓨터 쳐다보는게 일상이고.. ㅠㅠ

저는 삼십대 후반 부터 그래서...
다른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빨리 온 편
인가봅니다. 불편함은 적응이 안되네요.
늘상 침침하고, 월급 루팡이 일상인 직업
이라 할거 없을 때 자꾸 폰만 쥐게 되니
악순환이...
제가 디피에 자주 등산과 걷기한다고,
특히 종일 나가있는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눈을 쉬기 위한 것도
있습니다. 돌아다니다보면 적어도 폰 보는
시간은 줄거든요.
안나가면 정말 깨있는 시간은 거의 폰
아니면 태블릿 보느라 눈혹사가...
지금도 가까운거 잘 안보여서 안경 벗고 폰
으로 디피질 중입니다.

 안과 3군데 갔는데 다 늙어서 그렇다 반복

어제 답답해 죽겠어서 다시 갔더니 안경처방해줄까요 하더니 저는 피곤하면 위아래로 겹쳐보이는 증상도 나타나는데 렌즈 바꿔서 두 어번 해도 겹쳐보인다했더니 당황하면서 다시 좀 큰 병원 진료의뢰서 써주네요. 근데 며칠 전 갔던 병원. 암튼 한 번 더 가보고 안되면 친척 쪽 안과의사한테도 한 번 가보려고요. 죽겠어요. 최근 두 어달 사이 급격하게 심해지고 자고 일어났을 때도 또렷함이 90%까지밖에 안오고 눈 좀 혹사하면 특히 핸드폰 30~1시간만 봐도 그냥 침침해져서 가까운거고 먼거고 다 흐릿하게보여요. 라식해서 한 12,3년 문제없었는데 침침이 빠르고 심하고 회복이 느리고 이게 문제네요. 아직 만 45인데 ㅠㅠ

노안은 방법이 없는걸로알고 있습니다. 그냥 적응을 하는게 편한...

노안은 방법이 없어요,  루테인, 빌베리, 지아잔틴 10여년간 먹고 어제도 먹었지만 확연히 나빠지는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 눈을 아껴 쓰려고 책을 안 읽고 있습니다 

혹시 몇세신가요? 저는 44세인데 친구들도 핸드폰을 잘 못보는 이들이 많더군요 저는 아직 잘보이는데 그날이 다가올까봐.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