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요새 문신하시는 분 많으신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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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8 17:36:07
지하철에서 종종 보는데 오늘
20대 중반 여성분이셨는데
어깨하고 팔꿈치 그사이에 뱀? 같은거 새겨 놓으셨더라구요.
전에 흑장미? 같은것도 새겨놓으신 여자분도 봤는데
참 대담하신거 같애요.
저는 그걸 못하는데 저분들은 하시고 돌아다니시니까.
저는 어렸을때 조폭영화의 영향을 받아서 문신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 편견이 좀 강합니다.
문신한 사람 -> 나쁜사람
이런게 제머리속에 강하게 박혀있는거 같아요.
문신은 또 일종의 화상같은거잖아요? 되게 아프다고 들었는데
그걸 참으면서도 그렇게 하도 다니시는거니까.
저는 할수없지만 못하지만 그분들은 그렇게 하고 다니시니까 한편으로는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어떻게 보면 자유로움, 나만의 방식? 스타일? 을 보여주고 싶은 그런 마음?
그런 마음들이 심리가 투영되어서 나오는게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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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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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동생도 문신 화려하게 했는데 시간지나면서 취향도 변하고 유행도 변하고...지금은 후회한다 하더라고요 한번하면 지우는게 힘드니...저도 하고싶어도 참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