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PW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요새 문신하시는 분 많으신거 같애요.

 
  3564
2022-08-18 17:36:07

지하철에서 종종 보는데 오늘

 

20대 중반 여성분이셨는데

 

어깨하고 팔꿈치 그사이에 뱀? 같은거 새겨 놓으셨더라구요.

 

전에 흑장미? 같은것도 새겨놓으신 여자분도 봤는데

 

참 대담하신거 같애요.

 

저는 그걸 못하는데 저분들은 하시고 돌아다니시니까.

 

저는 어렸을때 조폭영화의 영향을 받아서 문신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 편견이 좀 강합니다.

 

문신한 사람 -> 나쁜사람

 

이런게 제머리속에 강하게 박혀있는거 같아요.

 

문신은 또 일종의 화상같은거잖아요? 되게 아프다고 들었는데

 

그걸 참으면서도 그렇게 하도 다니시는거니까.

 

저는 할수없지만 못하지만 그분들은 그렇게 하고 다니시니까 한편으로는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어떻게 보면 자유로움, 나만의 방식? 스타일? 을 보여주고 싶은 그런 마음?

 

 그런 마음들이 심리가 투영되어서 나오는게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44
Comments
1
2022-08-18 17:39:42

아는동생도 문신 화려하게 했는데 시간지나면서 취향도 변하고 유행도 변하고...지금은 후회한다 하더라고요 한번하면 지우는게 힘드니...저도 하고싶어도 참고있습니다 

WR
2022-08-19 13:03:35

아 그러시구나 지우는거 되게 힘들다고 들었는데

음 또 그런분도 계시는군요.

2022-08-18 17:39:54

타투는 그냥 내가 입고싶은 옷 입는 것과 같은맥락으로 보시면 됩니다.

Updated at 2022-08-18 17:43:03

뱀이면 타투 스티커일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ㅋ

2
2022-08-18 17:41:54

뭐 남들이 하는거야 욕할생각도 없고 안좋게 보고 싶은생각도 없지만
제 아들이 한다고 하면 말릴거 같습니다
문신도 그렇고 피어싱도

2022-08-18 17:43:09

저도 하고 싶은데, 원복이 힘드니 안(못)하네요^^

2022-08-18 17:44:34

심각한 멸치가 한 문신이 젤 웃겨요. 나중에 나이들어 살찌면 겁나 흉하거든요. ㅋㅋㅋ

2022-08-18 17:45:15

문신 얘기 하시니, 가끔 가는 호텔 사우나에 문신한 사람 절대 출입금지 라고 대문짝만하게 팻말이 붙어 있는데, 탕에 보면 막 용이 춤을 추고 호랑이가 으르렁 거리고, 난리도 아니던데. 솔직히 좀 무섭..

2
2022-08-18 17:47:10

조폭 티내는 문신이 눈쌀 찌푸리지 패션 타투같은건 별로 상관 안하게 됩니다. 

2022-08-18 17:49:36

제가 본 가장 특이한 문신

1. 젊은 남자였는데 목 둘레에 한자로 문신을 새겼습니다. 

2. 젊은 여성이었는데 양 다리 무릎 바로 위쪽에 한자로 문신을 새겼습니다. 

   찢어진 청바지 사이로 보이라고 새긴건가 생각이 들곤 했는데 항상 짧은 반바지만 입고 다녀서

   그건 또 아닌거 같고(제 직장 근처에 사는 건지 직장이 있는건지 몇번 봤습니다.)

3. 젊은 커플 또는 부부 인거 같은 남녀인데 남자는 왼팔 전체 여자는 오른팔 전체에 커플 문신을 했더군요.

   개인적으로 정말 보기 안좋았네요.

개인적으로 손목이나 발목이나 슬쩍슬쩍 보이는 정도의 문신은 거부감이 없는데 한부위 전체를 알록달록하게 하는건 거부감이 있네요.

1
2022-08-18 19:03:46

오래전 아들 면회갔는데 단기사병인 PX병의 목에 한자 큰 글씨로 악마 "악"자를 문신하였더군요. 손님들 말도 잘 이해하지 못하고,덜 떨어져 보이는 행동을 보이고~ 그저 한심해 보일 뿐...

1
2022-08-18 17:49:41

예전엔 대중 목욕탕 출입도 못했는데 요즘엔 상관 없나 봅니다, 등에 호랑이 한마리가 있는데 무섭더라구요.

2
2022-08-18 17:53:41

경범죄처벌법 제 3조 1항 19호

(불안감조성) 정당한 이유 없이 길을 막거나 시비를 걸거나 주위에 모여들거나 뒤따르거나 몹시 거칠게 겁을 주는 말이나 행동으로 다른 사람을 불안하게 하거나 귀찮고 불쾌하게 한 사람 또는 여러 사람이 이용하거나 다니는 도로ㆍ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고의로 험악한 문신(文身)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에게 혐오감을 준 사람

 

이렇다네요 ^^

 

젊은 층에서 문신을 많이들 하는데, 워낙 어려서부터 문신=불량배 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영 좋게 보기 힘드네요.

1
2022-08-18 17:58:50

외국타투 잡지 작업하던게 90년대 후반인데 생각보단 느리게 변하고 있습니다.

2022-08-18 18:00:32

옷차림도 보기 좋은 스타일 눈살 찌뿌리는 스타일이 있듯이 문신도 그렇더라구요.

4
2022-08-18 18:02:47

지금껏 살면서 느낀 바는, 불가역적인 선택은 절대 하지 않는다...입니다. 저만 그럴지 모르지만 취향이라는게 금방 변하기 때문에 선택할 당시는 절대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겠지만 절대라는 건 없더군요. 물론 문신은 했다가 자울 수도 있지만 완벽하게 제거되는 게 아니라 불가역적이라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그리고 문신 자체는 이쁠지 몰라도 오래되면 흐리거나 바랜 색이 되는 게 별로 마음에 안 듭니다. 그걸 복원하려면 계속 주기적으로 해줘야 한다죠? 으으...

2022-08-18 18:04:43

동감합니다. 나비나 뫼비우스의 띠 문신 봤는데, 그 당시에 이쁘거나 신비롭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지금 보면 유행에 뒤떨어진 그림이라고 느껴지죠..

1
2022-08-18 18:03:23

 유행에 민감하고, 자유로움을 보여주고 싶다는 취지로 문신한다는데 문신이라는게 영구적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처음 취지와 안맞게 되죠.. 대부분 문신한 그림이나 문구가 시대에 맞지 않아 촌스럽게 느껴져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2022-08-18 18:04:40

철없을때 했다가 나중에 결혼할 나이가 되니까 애로사항이 많은지 뒤늦게 지운다고 고생하는 여자애들 의외로 많더군요. 

2022-08-18 18:05:11

보기에 그저 그럽니다. 싫은것도 아니도 본인들 취향이니요.

2022-08-18 18:08:31

패션 문신은 이해함.
근디 다리나 팔 하나를 전체 다 휘감는 문신은 혐오감만 듬.

1
2022-08-18 18:11:26

 1981년 군부 독재 시절에  사회정화 차원이라는 미명아래   "삼청교육대" 라는 것이  군부대에 설치 된적이 있습니다 

각 경찰서 마다 불량배 검거 할당량이 있어서 ,심지어 고등학생 까지 마구잡이로 잡아갔고 ,

계엄군들은 , 각처에서 불심검문 하면서  ' 문신 ' 있는 사람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잡아가서 삼청 교육대에 집어 넣고 반송장을 만들 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문신'은 예술보다는  자기과시나 ,범죄단체 조직원 , 혹은 동네 불량배 에 대한 이미지가  

강해서 ,

그시절을 살아본 사람들은 젊은층 들이 하고 다니는  문신을 좋게 보지 않습니다 

얼마전 자동차 사고가 나서 현장출동 직원이 왔는데 왼쪽 어깨부터 손목 까지 문신이 가득 했습니다  

회사 이미지가 완전히 망가지는 순간 이었습니다 

 

정말 해서는 안되는 " 신체발부는 수지부모 " 일 입니다  

1
2022-08-18 18:11:58

과도한 타투 말고 그냥 패션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타투했던 사람들 대부분 다 후회하더라고요

  

1
2022-08-18 18:21:41

타투는 일종의 패션인데
패션은 금방 낡아버리죠.
예전에 멋있었던 문구도
이제는 돌아와 싸이월드같은 느낌이 되는 것처럼
영원히 촌스러움을 신체에 박제하는 셈이에요.
게다가 살이 찌거나 빠지면
문신의 모양도 변하고
색상은 지저분하게 바래가죠.
이 모든 걸 생각해보고 문신을 하는지 궁금해져요.

2022-08-18 18:25:43

 조폭문신이나 혐오스럽지 

일반인이 한거면 괜찮더군요 

저도 이삼십대라면 한두개는 했을겁니다 

지금은 하고싶어도 돈도없고 열정도 없고 젊음이 부럽습니다 

2022-08-18 18:28:14

나이들어가면서 문신도 피부처럼 늘어지거나 할텐데 

상처를 가린다거나, 조그마한 문신은 이해가는데 그외에는 이해가 좀 ^^a


1
Updated at 2022-08-18 19:00:50

최근 타투라고 뭐 새로운것 처럼 돌고있지만...수십년전에도 패션타투가 있었습니다.

작은삼촌이 문신을 하셨었죠(좀 놀았지 조폭 아니었어요)...지금 살아계신다면 80쯤 되시겠네요.

나이 들어가면서 후회하고 지우려고 시도해봤으나 당연 고생의길... 다 못지우고 투병하다 가셨겠죠 

자기확신과 독립적 패션의 과시 그 어디쯤인것도 알겠고...

멋있기도 하고 잘 어울리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시간이 주는 퇴색의 마법을 거스를 수 있는 사람은 단 하나도 없죠

2022-08-18 18:34:28

조폭문신 단속 좀 했음 좋겠어요
꼴보기싫고 위화감 들어요
썸찟해요
사람같지않아서
그외 패션을 위한 일반문신은 상관없죠
지나치지만 않으면 멋쪄보이는것도있고
해보고싶단 생각도들고 그렇더라구요

2022-08-18 19:07:59

저는 안 좋아하지만, 일종의 우리나라가 정상국가(?)가 되어 가는 과정의 일부가 아닌가 합니다.

그동안 국가가 나서서(저 위에 언급한 경범죄처벌법 같은 걸로) 개인의 자유를 비정상적으로 억압해 왔고, 사회적으로도 서구 여러 나라들에 비해 문신에 대한 억압도 많았는데ㅡ개개인들이 이런 것들에서 좀 더 자유로워지고 있는 것 아닌가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 그로 인한 여러 사회적 불이익(공무원이나 대기업 정규직 등이 되는데 사실상 제약으로 작용한다는 점 등등)을 온전히 다 감수해야겠지만요.

1
2022-08-18 19:19:15

애시당초 문신이란 것의 출발점이 범죄자들에게 낙인을 찍는 수단으로서 시작되었던 점을 상기할 필요도 있겠지요. 얼굴에다가 했었다고 하지요?

물론 현대에 와서는 그 의미가 많이 바뀌긴 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본래의 구성요소가 아닌 무언가가 몸에 그려져있는 것에 대해서 본능적으로 이질감을 느끼게끔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 이질감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개개인의 호불호의 영역이겠지만요.

Updated at 2022-08-18 19:25:52

일반 패션이랑은 다른 게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지우거나 바꾸기가 힘들다는 거죠.

나중에는 대부분 후회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지금 아무리 멋져 보이는 그림과 좋은 단어도 몇 년 만 지나면 다 낡고 올드하고 지겨워지기 마련이죠.

Updated at 2022-08-18 19:32:24

몇해전 신도림역 근처 숯불닭갈비집에 고등학생정도로 어려보이는 서빙알바하는 여자아이 양팔 양다리 온몸에 문신을 하였길래

- 학생, 문신하고 부모님께 혼나지 않았어요?
= 아뇨 아빠가 문신기술을 배우고 직접 해 주신걸요~
저도 타투아티스트가 되려고요

아주 당당하더군요~

3
Updated at 2022-08-18 19:32:58

허벅지에 장미문신 한 여자들
팔뚝이나 팔에 우스꽝 스런 개그림이나
머 장난식의 그림 그린 여자들
조폭문신인 이레즈미?인가로 팔뚝 감싼 남자들
보면...
첫번째드는 생각이 지저분하다. 더럽다.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들처럼 회사생활 할일없는 사람들이면 모를까
일반인이 몸에 문신보이게 있으면 사회적으로
괜찮다고 평가받는 직업가지기는
불가능한데...사회생활에 관심없나?라는
생각이 두번째...

서구사회도 사회중산층 이상이면 몸에
그림그리는 사람들 극히 드물죠 사실...

2022-08-18 19:58:55

저는 싫지만 문신한 사람에게 나는 문신을 싫어한다고 얘기하고 싶지는 않고 우리 애들이 문신한다고 하면 다리몽둥이를 부러뜨릴 생각으로 막을거고...

2022-08-18 20:04:31

 얼마전 무식이 철철 넘치는 글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다른사람의 문신 인증 글을 보고 달린 댓글인데,

 

'저도 하려고 계획중인데, 문신이 낳을까요? 타투가 낳을까요?'

 

이런 댓글이;;; 웃기는 건 뭐가 문제인지 아무도 지적을 안 하더라구요. 게다가 진지댓글.

Updated at 2022-08-18 21:51:05

그 댓글에 댓글을 달아 주고 싶으네요.

 

너 같은 아이를 낳을까 걱정스럽다.

 

각자의 우물님께 드리는 말씀이 절대 아닙니다.

혹시 오해 하실까 첨언 드려요.

2022-08-18 21:14:48

패션문신이든 어떤문신이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바로 거릅니다... 

2022-08-18 21:51:34

신고하면 경범죄처벌법에 의해 10만원 이하 벌금....

2022-08-18 22:25:11

어라? 문신 신고하면 정말 처벌받나요?

2022-08-22 21:04:42

네 처벌 받습니다. 

2022-08-18 22:23:03

문신한 사람 중
애가 유치원 초등학교 들어가면
문신 할때의 그 패기는 어디가고
쪽팔려죽겠다고 하네요

Updated at 2022-08-19 01:31:55

문신 중에 두피문신 같은 건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문신은 본질적으로 흉터라서 별 같잖은 이유로 한 문신이라 해도..

실질적으로는 무의식 속에 흉터로 남을 만한 마음의 상처를 표현한 것 정도로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죽은 동생을 잊지 않기 위해 문신을 했다는 친구도 있고 해서 아무래도 더 그렇습니다.

1
2022-08-19 13:47:29

킴 카다시안 누나가 한마디 하셨죠 

 

2022-08-19 16:55:22

나중에 후회 하고 싶으면 하라고 해야죠 뭐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