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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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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존엄사 입법 예상대로 찬반 논쟁이 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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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
2022-08-18 17:28:56

 https://www.mbn.co.kr/news/politics/4814441

 

말기환자의 존엄사 결정권을 가지고 찬반이 부딪히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71744

 

종교계는 당연히 결사 반대 입장이고요.

 

http://snaptime.edaily.co.kr/?p=76276,?%B8%EC%9D%B8,?%9D%EB%AA%85,?%88%EB%9D%BD???%AC%EB%A7%9D,?%94%EC%96%91%EB%B3%91%EC%9B%90,%EC%A1%B4%EC%97%84??%EC%A1%B0%EB%A0%A5%EC%A1%B4%EC%97%84??%EC%A1%B0%EB%A0%A5%20%EC%A1%B4%EC%97%84???%B0%EB%AA%85%EC%B9%98%EB%A3%8C

 

82퍼센트의 국민이 찬성하지만 의료계에서는 대부분 가난한 자들이 죽을것이라는 부작용도 걱정하고 있습니다.

 

82퍼센트의 압도적인 찬성이라 법안 자체는 통과할것 같은데 각 이해관계 단체의 영향에 따라 내용은 조금씩 바뀔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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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2-08-18 17:32:42

저도 절대 반대합니다
약자자살강요법이 될게 뻔해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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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8 17:32:47

그만 살고싶다고 하는 사람까지 안락사 허용해주는 날은 한참 멀었겠군요...

1
2022-08-18 17:35:49

설문 조사를 해보고 싶네요..

14
2022-08-18 17:37:08 (77.*.*.9)

극심한 통증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이런 고통을 겪어보면 삶의 존엄성은 돈과는 무관하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반드시 통과되길 기대합니다.

6
2022-08-18 17:40:02

안락사는 당연히 통과되어야 하지만, 그와 동시에 빈곤층에 대한 의료지원이 더 전폭적으로 강화되어 '돈이 없어서 치료를 포기하는' 일은 사라지게 해야하는 것인데, 당분간 그렇게 될 일은 없어 보이네요.

WR
9
2022-08-18 17:43:00

당분간이 아니라 영원히 불가능할거예요.

예전에야 집에서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지만 지금은 병원에 실려가죠.

이러면 한집당 수천만원에서 억에 가까운 개인돈과 세금을 병원에 지불해야 하는데 감당이 불가능하죠.

9
2022-08-18 17:41:55

호스피스 병동만 하더라도 논쟁거리였던 나라에서 존엄사를 논할수 있을까요.

저는 꼰대들을 유교탈레반이라고 서슴없이 지칭합니다.

나는 치료가능성이 0에 가까운 치료에 돈쓰기 싫고

인간다움에 대해 고민하고 종교적 안식을 제공하거나 웃음과 즐거움 고통을 최소화하는 진통제를 처방받으면서 그냥 죽음을 담담히 기다리다 죽겠다 라는 호스피스 병동 마저도


어딜 감히 헬조선 노예따위가 자살을 선택하느냐 너는 최대한 병원에서 의사 마루타 노릇하고 병상 차지하는 역할을하다가 운좋으면 살고 안좋으면 온갖약과 수술 직간접적 치료를 다받으면서 시간과 돈을 다 날리고 죽어야지

어딜감히 삶의 의지없이 병에 굴복해서 존엄한죽음을 맞이하려고 하느냐

라는 유교탈레반들의 꼰대짓으로

호스피스병동 설립되는데 수십년쓰고

그마저도 2000년대가 넘어서 설립된 곳에서 존엄사를 이야기 한다는것 자체가 말이안된다고 봅니다

13
2022-08-18 17:43:11

자신의 의지와 반하는 끝없는 고통이 수반된 삶을 살도록 강요하는건 꽤 잔인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부디 통과되길 바래봅니다.

4
2022-08-18 17:48:48

저 호스피스 병동마저도 카톨릭이라는 전세계에서 가장 힘있는 종교 에서 추진하고

그 운영경험이나 정부에 공식 공문 전달가능한 종교단체에서 수십년동안 괴롭혀서 겨우 세운거죠

저정도 힘있고 경험있고 병원까지 있는 곳이 일원화된 교황청 산하 한국교구 에서 일원화된 창구로 요구해서 겨우 호스피스 병동 만든거 생각해보면

저는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봅니다

호스피스 병동 들어가는거도 하늘에 별따기인 나라예요

WR
2022-08-18 17:53:22

가능성이 없다는건 법안 통과 가능성이 없다는 의미이신가요?

3
2022-08-18 17:57:02

법안통과 가 가능하더라도 이후에 그걸 실행해주는곳 찾는거나 운영에 온갖 어려움이 따른거라는겁니다.

전대통령 집앞에서 또라이짓 하는놈들처럼 계속 운영 힘들게 하는놈들

직간접적 괴롭힘이 끝없이 이어질건데

그걸 버티고 존엄사 관련일을 할 의사가 몇이나될것이며

그걸 할 병원이 있을까요?

한국이 스위스 엑시트 처럼 운영될리는 절대없고

법또한 분명 의사를 끼고 의료행위로 나올건데

그러면 존엄사 도와줄 의사 는 엄청 찾기 힘들게 뻔하죠

6
2022-08-18 17:56:14 (39.*.*.31)

자살하면 천국에 못간다는 똥멍청이들이 주동자겠죠.

2
2022-08-18 17:58:20

 태어나는 건 맘대로 못 하지만 죽는 거 맘대로 하겠다는 게 뭐 그리 어려운 일일까요?

살아가는 게 힘든 사람들 있지 않겠나요. 그 정도 되면 단순히 살아가는 것도 힘들지만 왜 이렇게 태어났나 하는 생각도 들 정도로 힘들 텐데 내 죽음은 내가 결정하겠다는 게 뭐가 나쁜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논쟁은 사양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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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18 18:00:58

근대화된지 200년이 지난 영국에서도 존엄사가 안되서 토니스콧 옹 께서 괴로움에 열차에 투신자살 하셨습니다.

영국에서도 존엄사가 통과가 안됐어요

꼰대들 가득한 유교탈레반들 다 사라지기전에는 존엄사는 시행해주는 사람찾기 엄청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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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8 18:00:41

반대하는 종교인들에게 의식또렷한 상태로 불구상태로 누워서 식사도 콧줄꽂고 하면서 병상서 10년 살아보라고 하고 싶네요. 그들이 말하는 지옥체험이죠. 의료계는 큰 밥줄 끊기니 반대하면서 이상한 핑계군요.

4
2022-08-18 18:00:50

종교는 종교적인 기준과 신념이 있으니 터치 불가능하지만요

의사, 관련 업계사람이 반대하는건
손님(돈줄) 떨어지는거 놓치기 싫은거 밖에 안보입니다

제가 지식,지혜가 부족하긴한데요
일단 저는 그렇게 보입니다

저도 병들고 고통스러우면 정말 존엄사 간절할꺼라생각합니다.

2022-08-18 18:40:49 (61.*.*.7)

돈으로만 생각한다면 존엄사가 허용되는 쪽이 더 수익(?)이 높을 것 같습니다.

2022-08-18 18:56:37

아! 그런가요?

어떻게든 연명시켜서 진료비,입원비 빨아먹을꺼 같다는 생각이 1차적으로 들어서요

2022-08-18 18:01:18

저도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돈에 환장한 천박한 인간들이

존엄사 핑계로 얼마나 많은 억울한 죽음이 있을지 걱정 됩니다.

 

4
2022-08-18 18:09:10

존엄사가 의사가 무조건 참여하는 형태로 법안 통과될테고

법적 테두리안에 있다면

의료보험공단 감시를 받을건데

그러면 푼돈받아가면서 조력사 시켜주고 온갖싸이코들 협박 받아가면서 저거 전문적으로 해줄사람 찾기 힘들겁니다

반대로 알고 계신거고 님 같은 논리는 반대측에서 제공하는 논리예요

2022-08-18 18:14:01

보험 사기에 의사들이 관련 없을까요?

돈에 환장한 천박한 인간들의 직업이 정말 다양하겠죠

유산 가지고 싸우는 핏줄도 많은데

법이 있어도 피해가고 어기는 사람 천지인데 걱정을 안할 수 가 없죠 

3
2022-08-18 18:18:35

보험사기는 의료보험공단 이랑 엮인걸로는 치기 힘들어요

거기다가 이렇게 국민여론 집중되는 사안에 일년에 존엄사 백건 넘게찍은 의사가 있다?

정부차원에서 국정원까지 동원해서 무슨일인지 다 뒤질거고

언론은 죽음의의사 라고 타이틀 붙여가면서 공중파 까지 나서서 탐사보도 들어갈건데

그걸 할리가없죠

절대 일어날리없는 일이고 반대측 논리로 쓰일뿐입니다

2
2022-08-18 18:43:04

기본적인 권리조차도 참 힘드네요.

2
2022-08-18 18:50:38

온갖 종교단체가 들고 일어나겠군요.
개인적으로는 필요한 법안이라고 생각됩니다.

1
2022-08-18 19:23:16

이게 아버지와 할머니를 최근 몇년 동안 떠나 보낸 경험으로는…
본인의 결정 여부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이미 자기 결정권을 상실한 환자의 경우에 다른 가족이 죽음을 결정하는 것은 여러가지로 고민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저희 할머니도 돌아가시기 보름전까지 집에 가자고 하셨으니까요…
스스로 죽음을 생각하지 않으셨다는 것이겠죠.
그 상황에서 이미 의식을 잃은 보름동안 다른 가족이 죽음을 선택한다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생각하게 되네요.

WR
2022-08-18 20:27:12

다른 사람이 죽음을 대신 결정한다는건 어느 나라도 절대 도입 안될겁니다.

미리 존엄사를 예약해 놓고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이 불가능해지는 경우도 진행이 안되겠죠.

3
2022-08-18 19:30:27

개인적으로 존엄사(안락사) 도입 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존엄사든 안락사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신 말짱할때  선택해야  그나마 후회없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식물인간상태나  혼수마비 기타로  온전한 정신상태가 아닌 상태에서 가족이든 기타 제3자에 의해 결정된다면  사람에 따라서 슬프긴 할 것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그 경우 안락사 해주면 기꺼이 받아들이고 가족이나 지인분들에게  고마워 할것 같습니다.

유병장수 한다고 좋은게 아니잖아요..  건강해도 너무 오래살면 씁쓸, 외로울것 같아요..

영화  그린마일의 탐행크스처럼...).

 

그러니 장기기증처럼 유사시 여차하면 안락사 해줄것을 원하는 유언같은 것 남겨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도 해봅니다.. 현행법으로는 인정 받기 힘들고 안락사 조력해줄 분들 거의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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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18 21:46:26

어떻게 보면 사람은 죽음이 두려운게 아니라 죽음까지 이르는 과정이 두려운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삶을 본인이 원할때 고통없이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다면 죽음에 대한 공포도 많이 사라지고 삶을 더 충실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죽음에 대한 공포를 팔아 먹고사는 종교단체는 결사반대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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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8 22:47:03

말기 암 환자의 고통은 정말 상상이상입미다. 다시 건강해지는 경우도 없구요(임종전 한달).
그렇게 아파본 사람은 정책을 입안하거나 투표할 수 없으니..

WR
2022-08-18 23:46:01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이번에 20억짜리 약품을 건강보험 적용해서 500만원에 투약할 수 있다고 뉴스가 나오더군요.

그 아이들이 자라서 맞이할 인생은 그 이상의 가치가 있을지 모르죠.

하지만 고통받는 말기 암 환자에게 10억을 투입해서 1년 생명연장을 한들 본인에게나 사회에게 과연 이득이 되는것인가 의구심이 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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