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PW 찾기 회원가입

[스포츠]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경기력 어떻게 봐야할지 고민입니다.

 
1
  1013
2022-08-18 17:24:23

작년에 올림픽 열풍으로 여자배구 관심생기고
프로 경기도 보게되었습니다

첫경기가 흥국vs페퍼여서
중계당시에도 신생 창단팀이어서
실력보기보다도
응원을 많이 보내자라는 마인드로 지켜보고

1승할때 진심으로 축하하고 그랬는데요

하지만
22년 연초 코로나로 리그중단되기전까지
리시브가 너무 안되고
1승이 아니라 1세트이기기가 참 힘들어보여서요

이번에 컵대회 하면서 조금이라도 성장한 모습보여주길 기대햇는데 아니엇고

게다가 페퍼에 있던 선수가 도로공사 가서 최근에 엄청난 활약해서요

다른 배구선수에 비해서 작고, 또 어려보여서요
키가 전부는 아니지만 실수만 안하면 다행이지라고
생각했는데 엄청 잘해서 놀랬습니다
(도로공사 김세인 선수입니다)

이렇게 페퍼에 있을때보다
그냥 잘하거나 선배들 옆에서 보조하는게 아니라
엄청 활약하니...

감독역량이 좀 부족한건가도 싶기도하고요
아니면 신생팀이라 아직은 조금더 성장을 기다려 봐야하나 싶기도해서요

이상황을 어떻게 봐야할지 의견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 상대가 잘하는건 어쩔수 없는데요
페퍼가 실수가 너무 많은거 같아서요 ㅠㅠ
아직 다른 골수팬분들처럼 응원하는 팀은 없어서
경기 재밌게 보면 만족하는데요
페퍼경기는 내용이 너무 재미 없어서요
이젠 잘 안보게 됩니다 ㅠㅠ


5
Comments
2022-08-18 17:30:24

언뜻 보니까 공격수 자질이 있는 선수를 키가 적다고 수비 전문 리베로로 쓰고 포텐셜이 있는 선수인데 FA 보상으로 보낸 것 같네요

Updated at 2022-08-18 17:34:54

작탐할 때 감독이 자기 할말하고 뒤로 빠진 장면이 있었는데요. 페퍼에 김연경 이소영 같은 구심점 고참이 없다보니 선수들이 멀뚱멀뚱 서 있더군요.
사실 감독도 문제입니다. 덕장보다 지장이 필요한 것 같아요. 김세인을 리베로에 박아놨던 것도 그렇고...
이고은도 아주 완성된 선수는 아닌데, 페퍼에서는 해야할 일이 너무 많더군요. 공격수들이 세터의 스피드에 맞춰야 되는데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

1
2022-08-18 17:44:40

연경 선수가 1년 흥국에서 채우고, FA되어 페퍼와서 1년 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기둥이 없어서 그런지 너무 우왕좌왕입니다

그리고 세터가 없다보니, FA로 이고은 선수를 델꼬 온거 같은데.. 이 선수도 여려서 함께 흔들릴 공산이 큽니다

2022-08-18 17:46:58

우리나라 선수 풀이 너무 얕은 것도 신생팀이 충분한 전력을 갖추기 어려운 부분 같아요. 페퍼는 외인 구단 수준의 선수들로 시작했기도 했잖아요.

요즘 경기 보면 리시브가 너무나 약하다 보니, 공격까지 이어지기 힘들어 보여요. 김세인은 뭘 해도 잘 할 친구여서 팀에 제일 약한 부분인 리베로로 썼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 같아요.

실제로 각 팀에 잘 하는 대표 리베로도 1명 정도 밖에 없으니 다른 팀에서 데려오기도 쉽지 않고요. 그나마 괜찮은 리베로가 몇 있는 GS에서 김해빈을 데려왔으니 문슬기 멘탈 나가면 백업이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고요. 수비가 탄탄한 고참 선수가 있어서 선수들 멘탈 잡아주고 하면 좋은데, 그런 야전 사령관 같은 선수 영입이 쉽지 않기도 하고, 많지도 않고요. 자유계약 선수 생길 때마다 한 둘씩 데려오다 보면 차츰 나아지겠죠.

2022-08-18 20:01:12

정철 리(가가멜)를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신생팀엔 카리스마 있고, 용병 보는 눈 좋고, 훈련도 강행할 수 있는 이런 감독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13:38
 
332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