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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식사예절은 100% 가정교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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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6 23:00:42

상식선에서 생각합시다

* 먹을때 소리가 큰 건 입에 너무 많이 음식을 넣은 상태라 입을 닫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나는 소리가 대부분입니다.

* 음식물을 씹을 때 입을 벌리면서 씹는건 전혀 복스럽지 않고 그냥 없어보이고 미련해 보입니다 다만 영상에 담길시에 맛있다는 과장된 표현으로 잘 쓰이고 있지만 실제로는 안그렇습니다

* "야 얘기 좀 하면서 먹자, 먹기만 할거냐" 이거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입안에 넣은 음식물을 다 삼켜야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입안에 음식물이 있는 상태에서 이야기 하는건 위생상도 안좋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처럼 한상 차려놓고 같이 먹는 회식문화에서는요

* 뜨거운 국물이나 음식을 먹을때 호호 부는것도 얼마든지 소리를 안내고 불 수 있습니다 한 번 해보세요 그런데 꼭 빨리 식으라고 그런건지 유난히 후후 소리크게 내며 입바람 부는 사람이 많습니다

* 뜨거운 음식물을 먹을때 호호 부는것도 위에서 아래로 해야 합니다 앞으로 불땐 보는 사람에게 입안에 있는게 나올것 같은 느낌을 줄수도 있고 실제로도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뜨거운걸 급히 입에넣고 입을 벌린채로 호로록호로록 식으라고 소리 내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이거 거슬리는 분들 꽤 많습니다

* 상식선에서의 먹을때 예절은 말을 최대한 아끼고 음식을 입에넣으면 입을닫고 천천히 곱씹고 다 삼킨후에 다음 음식을 먹으면 거의 해결 됩니다

* 이 위의 이야기를 대한민국에선 스무살 넘고 나선 타인에게 이야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먹을땐 개도 안건드린다는 속담때문인지 상대방이 개처럼 먹어도 말하기 정말 힘듭니다 거의 시비거는것처럼 되니까요

* 그래서 식사예절은 부모가 어릴때 확실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아무도 안가르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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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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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6 23:02:43

100퍼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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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16 23:05:41

밥 먹을 때는 깨작깨작 대다가 잔뜩 남기고는

나중에 배고프다고 간식 챙겨 먹는 것도 참 보기 안 좋더라고요.

그러면 그 간식 이라도 남기지 말고 다 먹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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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16 23:09:02

저는 대학생 아들녀석한테 소리내면서 먹는다고 혼나요. 신경 써서 먹는다고 먹는데…
제가 가정교육 받고 있습니다. ^^

2022-08-17 04:21:44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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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16 23:08:25

방송용 연출이겠지만 언젠가부터 맛집탐방방송에서 성우들 호들갑 나레이션과 함께 꼭 입 크게 벌려 우악스레 음식먹는장면 클로즈업하는거 너무 싫었어요 방송에서 조장하는것마냥 유행처럼 맛집프로마다 일반인인척 동원된 연기자들인지 뭔지 모를 사람들이 하나같이 입속에 음식 우겨넣는걸 보여주곤하더니 그만 좀 하지 싶었는데 이젠 이상한 문화까지 유행하는가봐요

1
2022-08-16 23:08:00

다른거 다 떠나서 오늘 화두인 면치기.....

그것을 협오하는이유닌.....

 

예전 점심으로 짜장면이라도 먹을라치면 

와이셔츠에 점박힐까봐 앞치마까지하고

그것도 모자라 가위로 자르고 최대한 조심해서 막았는데

 

그걸 면치로 먹는다면 자신뿐아니라 주변에 온통 짜장 터러인데

그러고 싶은지...... 

Updated at 2022-08-16 23:21:54

옳은 말씀이세요. 말씀하신 식사 예절 6070 때나 가능했던 일이지 싶어요. 

소가족, 맞벌이 시대가 도래하면서 힘든 일이 되었지 싶어요. 

밥상 머리 식사 예절, 젖가락 사용법 등 가르쳐 줄 어른 사람이 없어요.

2022-08-16 23:11:15

공감에..공감....

근데 사회생활 하다보면 

조금씩은 변할수밖에 없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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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6 23:12:18

오죽했으면 '밥상머리교육'이라고 했겠어요.

2022-08-16 23:18:29

 면 먹을때 후루루루루룩 먹는건 그게 예절이라서가 아니라 인스턴트 식품인 라면이 보급돼서 아닐까요?

이것도 일종의 빨리빨리 문화의 파생인것 같은데요.

국수류 먹을때 소리내는게 괜찮다는 문화는 일본 제외하고는 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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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6 23:22:49

먹방들 때문에 소리내며 면치기하는게 대세가 된지 꽤 됐습니다.

2022-08-16 23:22:05

저는 스탠드형 손풍기 갖고 다니면서 뜨거운거 먹을때 제 쪽으로 세워서 틀고 먹는다는...

머리도 안 어지럽고 금방 식힐수 있고 여러모로 좋아요

1
2022-08-16 23:23:24

언제부터 면치기가 마치 면 먹을 때의 정석인냥 방송에 나오는 것이 참 맘에 안 들었네요~;;
집에서도 애들 먹을 때 잔소리를 하는 편인데 더 해야겠네요 ;;; 저도 함 돌아봐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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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16 23:30:00

저도 백퍼 공감가네요 식당에서 발올리고 발만지면서 먹는거

같이 먹는 반찬에 젓가락질하면서 들었다 놨다.. 

가정에서 교육하지 않으면 쉽게 얘기하기 힘듭니다.  좋게 얘기해도 맘상하죠..

2022-08-17 12:42:38

멀쩡하게 생기고 차려입은 남녀커플인데  햄버거가게에서 여성이 의자에 발을 올리고 

메니큐어를 칠하더군요...><

10
2022-08-16 23:37:20

남자 어르신들?이나 성인 어릴때보면

매운거나 뜨거운거 먹으면

어허~~ 시원하다.. 캬아~~, 후르륵 쩝쩝 

대충 이게 무슨말인지 다들 아실겁니다. 아주 다양하게 소리를 ...

그리고 광고에서도.. 뜨거운거나 면먹을때....

식당가서 옆에서 ㅈㄴ 쩝쩝대로 후르륵 면치기 하면 정말 짜증나더군요...

면치기보다 더 짜증나는건 쩝쩝을 일부러 소리를 크게 내는듯한 느낌이네요...

밥먹을때 소리 안내는 편이고 쩝쩝대고 먹어볼까 했는데 안되더군요...

누군가 지적을 안해주면 계속해서 쩝쩝대는 습관이...

쓰다보니 쩝쩝이 엄청 많이 표현되었네요.

면치기랑 쩝쩝 그리고 맛표현... 추임새?등은 가급적 안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2022-08-16 23:37:21

이야기는 공감합니다만
상식의 깊이와 폭은 개개인 마다 다릅니다 ㅎ

2022-08-17 12:44:28

1~~10 의 폭이 있다고 하면  1,2 하고  9,10 은 문제가 있는거죠.

Updated at 2022-08-16 23:49:32

간단한 얘기죠.

남이 맛있게 먹던말던 다른 사람이 알 바 아닙니다. 피해가 있으면 잘못된거죠.(물론 비행기 그 놈은 미친 놈이구요)

예로부터 소리내어 먹는건 없어보였습니다. 그게 당연한게 다른 사람 누가 듣고 싶을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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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6 23:49:03

술 예절과 식사 예절은 어른 앞에서 배워야 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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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17 06:48:18

저는 요즘 얘기 나오는 면치기 이런건 맛을 전달 할 수 없는 방송에서 간접 경험을 강화하려고 쓰이는게 대중에게 전달되는 현상 같아요. 

혼자가 아닌 때에 소리내서 먹는건 상대방에게 무례이죠. 이건 자신보다 높은 사람과 식사하는 상황을 생각해보면 당연합니다.  

군대에서 대대장 앞에서 면치기합니까?

회사에서 고객과 식사 시 면치기 안하죠. 

 

3
2022-08-17 07:07:41

 우리의 식사 예절은 과도 하게 경직 되어 있다고 생각 합니다. 

먹는 사람들 끼리 불편 주지 않는 선에서 즐겁게 먹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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