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게임] 말딸....엉뚱한 말이 3성이 되면서 난항중..

이게임 시작할때 기본으로 가지는 말중에

골드쉽과 엘 콘도르 파사를 

우선순위로 3성마 업글하는 말로 꼽힙니다.

그런데 키타산 리세열풍에 휩쓸리면서 

저는 다시 처음부터 시작을 하다보니

저번 골드쉽과 엘콘 업글 찬스를 놓쳐버렸거든요.

그덕분에  엉뚱한 말 두마리가 3성으로 업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두녀석...성능이 진짜 애매하더군요.

위에 킹 헤일로라는 말은 

단거리 적성에 마일도 뛸수있는 말이고

밑에 보드카라는 말은

마일 적성에 중거리도 뛸수있는 말인데요.

거기다 각질도 선행과 선입 중간 어디쯤의

어중간한 스탯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뭐가 짜증이 나냐하면 말이죠.

선행으로 키워야지 하고 인자랑 카드를 맞춰가면

이놈이 선입에 어울리는 방향으로 치닫질 않나

그럼 선입으로 키워볼까 하고 스탯을 맞추면

중간에 또 선행 방향으로 튀어버릴때가 있단 말이죠.

그덕에 이 포지션으로 가겠다 하고 진드거니

안정적인 육성이 아니라

돌발변수에 따라 키우면서 선행갔다 선입갔다

스위칭을 요령껏 해줘야 합니다. 

거기다 뛰는 경기도 단거리 마일 중거리 사이를

마구 왔다갔다 한단 말이죠.

그렇다보니 스킬도 각질 발동 스킬이나

거리 적성 전용 스킬이 아닌

 코너나 직선에서 터지는 스킬로 맞춰 찍어야 합니다.

선행만 줄창 고고씽 하면 속편한 엘콘이나

오로지 추입 외길인생 막판스퍼트 깎는 장인

골드쉽은 이런 고민 안해도 되었는데 말이죠.

빨간 고루시와 엘콘이가 이렇게 그리울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