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디즈니+ 가입했습니다

거실에 ps4 pro가 있고 작은방에 ps4노말이 있는데 아무래도 큰화면과 큰스피커땜에 거실에서 겜하는 빈도가 높습니다

하고픈 게임도 가족들 눈치봐가며 거실에서 하다보니 작은방 ps4를 쓸일이 거의 없어 중고로 내놓을까 하다 스트리밍용으로 사용한다는 분들이 계셔 한번 검색하다 충동적으로 디플 가입했네요
티비가 엘지 구형모델이나 보니 web os가 아니라 티비자체로는 설치자체가 안되네요

일단 한달 9900원 결제하고 바로 취소 했습니다 담달 14일까지 사용이네요
넷플릭스 초기 런칭때 잠깐 가입했다 너무 오리지널 드라마나 미드 등이 많아 바로 취소 후 더이상 ott는 관심 밖이었는데

음!! 잠깐 둘러본 소감으론 물리매체 소장이 많은 분들은 거의 중복 개념일듯 하네요

저처럼 소장량이 거의 없는 사람에겐 신세계입니다

대중적이면서 구입이 쉽지 않은 대작들이 많이 올라와 있네요

특히 개봉작중 더이상 출시가 안되는 "나일강의 죽음"이 있는걸 보고 너무 반갑네요

화질은 논외로 사운드만 몇몇 확인해봤는데 작품에 따라 볼륨레벨이 들쑥날쑥 한것 같네요
확실히 블루레이나 dvd에 비해선 소리가 많이 멍텅구리 같은 느낌이 확 오네요
그래도 멀티채널 분리 효과는 나옵니다

그래도 중고든 신품이든 물리매체로 구하기 힘든 대작들이 많이 있어 아무래도 1년정액으로 바꿀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