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와인 마시기 너무 힘듭니다...

한국에서 와인을 유럽 기준 가격으로 마시려면 진짜 바가지 쓰는 느낌이라 도저히 못 마시죠.

특히 와인바에서는 상당히 비싸게 받기에 집에서 사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나마 와인킹이라는 유튜버로 인해 꽤 괜찮은 가격으로 양질의 제품을 cu 앱에서 살 수 있습니다.

마트나 소매는 대기업들 들어오면서 잘 찾아보면 현지가격과 차이가 많이 줄었는데, 와인바 이런 곳은.. 유럽 레스토랑 하우스와인 같은거 5-6 만원 내고 마신다 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가성비 개판이다보니 와인 회전도 개판 보관상태도 개판.

한국에선 소주 많이 드시고 가셔요 ㅠㅠ

미국 출장가면 저도 소주 비싸서 못먹습니다.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유럽이랑 비교하면 몇천원대가 몇만원이니 아까워서 못마셔요

 소주,맥주,막걸리로 드심이~

일차적으로 세금이 너무 비싸죠. 우리나라에 세관을 거치는 것만으로 거의 두 배로 뛰니까요. 거기에 마진을 붙여야 하니 현지 가격과는 비교 불가가 돼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요즘엔 할인 판매하는 기회를 잘 잡으면 그나마 합리적인 가격으로 괜찮은 와인을 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말이죠. 

한국에선 소주 드세요.

ㅋㅋ 네. 요새 특이한 소주도 많더라고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다들 콜키지 가능한 업장 찾아요~ 좋은 와인은 마트세일때 쟁이구요. 유럽에서 대충 하우스와인 추천받아 즐기는건 불가능이라서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