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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장 자크 상페 화백이 돌아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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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23:14:12

<꼬마 니꼴라>로 유명한 만화가 장 자크 상페 화백께서 돌아가셨답니다. 향년 90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님의 그림으로 제 어린 시절이 많이 행복했습니다.

https://m.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208121137011/amp


님의 서명
베어스의 일곱번째 우승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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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8-12 23:16:03

아 꼬마 니콜라.. 어린시절의 추억이..

2022-08-12 23:22:21

좋아하는 스케치 방식의 아이콘이시고

제 방에도 이분 작품집이 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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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13 00:04:38


1986년 교보문고에서 꼬마니콜라로 처음 이 분을 접하고 

이후 평생에 걸쳐 영향을 받았던 분이네요.  

어르신의 그림 덕분에 저의 인생은 좀 더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Updated at 2022-08-13 00:02:49

이분 작품중에 꼬마 니콜라에 가려져서 덜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 자전거포 아저씨 라울 따뷔렝 참 좋아합니다.


자전거를 너무나 좋아하지만 자전거를 탈줄 몰라서
자전거를 타기위해 자전거만 깊이 연구를 하다가
동네에서 제일가는 자전거 전문가가 되어버려서
자전거포까지 개업하게된 웃긴 사연의 아저씨 이야기죠.

 

나름 인생에 영향을 준 작품이었는데...
장 선생님 삼가 명복을 빕니다. 

 

 

2022-08-13 06:19:43

한번도 뵌 적은 없지만 어릴 적 벗을 떠나 보낸 느낌이네요...
제 인생의 책중 하나입니다.
벌써 읽은지가 20년이 다 되어 가는 것 같은데
책장에서 다시 꺼내봐야 겠네요.

얼굴 빨개지는 아이도 조심스럽게 추천드립니다

2022-08-13 00:40:49

제 유년시절을 장식해준 꼬마 니콜라의 그분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8-13 02:05:09

명복을 빕니다. 

중학교 다닐 때 헌책방 돌아다니다가 꼬마 니콜라 표지를 보는 순간 그림체가 눈에 딱 띄어서 사다가 읽었었는데... 창고에 아직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있어도 이미 다 삭았겠구나. ㅠㅠ 

2022-08-13 06:55:52

이름이 익숙해서 보니 어릴적 신기하고 재밌게 본 꼬마니콜라를 그리신 분이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8-13 08:00:51

아...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프레드릭 코사흐의 부르고뉴 베도의 와인 라벨도 그리셨지요

2022-08-13 08:42:09

네이버 오디오클립 그림도
이 분이 그리셨나요?
그렇다면
지금 아이들에게는
오디오클립으로 회자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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