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프로출신 관장님 발라 버린다는 복싱 1년차 일반인

장파열당해서 평생 고생해라...

저거 영상으로 봤는데 그래도 주먹질 하던 깡이 있는지
두들겨 맞고 쓰러져도 욕하면서 발딱발딱 잘 일어나더만요.
나름 근성은 있어 보이던데.....아쉽게도 근성만 있더군요.

하룻강아지가 신나게 털리네요. ㅠㅠ 안습입니다. 

 사실 그렇게 심하게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그래도 도망가지는 않고 깡다구도 있다고 칭찬은 하더군요. 저렇게 한판 붙자고 하는 사람들 열에 아홉은 나오지도 않는다고

살살 때려줬기 때문에 그나마 숨은 쉬고 있는 것입니다.  영상 보시면 펀치에 힘 안 싣고 쭉 뻗지도 않습니다. 엄청 봐줘가면서 한 것이 그나마 저 정도입니다 .진심펀치였으면 병원 갔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근성이 좋아도 제대로 맞으면 조상님 뵙고 와야합니다. 그게 근성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일반인끼리야 근성과 지구력으로 어떻게 되니까 기고만장했겠죠. 선출은 인종이 다르다고 봐야...
뒤에서 해꼬지하는 양아치는 아니길...

경험치는 없지만 의욕이 앞서는 나이대라서 그렇겠죠. 저 한 번의 경험으로는 부족할 것 같고 몇 번 더 경험해보면 세상이 내 생각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거, 선출은 일반인과 차원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일단 체급에서 차이가 나고...정확히 상대방을 보고 가격하고 있습니다. 서로 게임이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딱봐도 카운터 위주로 살살 쳐서 그렇지 진심으로 쳤으면 지금쯤 요단강 절반쯤 건너고 있을겁니다

호기는 좋은데 건방진 태도는 일베네

유우성 선수가 mma뿐만 아니라...

프로복싱 전적도 가지고 있어서...저런 허접 복서(?)가 와서는 상대가 안 되죠...

아무리 사회인 야구 잘해도, 팀에 선수출신 한 명 끼면 경기 밸런스가 완전히 붕괴하는데요...

유독 복싱이나 격투기 쪽은 선수 출신들의 벽이 얼마나 높은지 감을 못잡는 아마추어들이 많이 보이네요.

정찬성 좀비트립만 봐도 어느지역 싸움짱이라고 자신만만하게 도전했다가 몇번 맞고 쓰리지기 일상다반사죠 그중 인정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인정하는 사람은 확실히 맷집등이나 인성등이 달랐던개 보였네요

농담 아니고

옛날 시라소니가 북파공작원 교관도 하고

이소룡보다 더 빠른(?) 수준이었다는데

어느 정도로 잘 할지 궁금하네요

동영상이라도 조금이라도 있으면 좋았을텐데

예를 들면, 효도르같은 강자하고 진짜로 붙으면 어느 정도였을지

 어느분야건 프로에겐 함부로 들이대면 안되죠

오버워치 스타 베그 같은 게임에서도

프로급 아니어도 상위 0.3퍼 정도 실력 직관해봐도 탈인간계급의 아우라가 보이는데

그걸로 밥먹고사는 프로야 뭐ㅡ,,ㅡ

그나저나 늙은분은 참 잘 참으시네요

어린분은 근성하나는 좋네요 저만치 쳐 맞았으면 지지칠법도 한데

주욱~ 댓글 읽으면서 나올거 같은데 안나와서 직접 붙여봅니다.

 저거 마지막 부분이 쩔었죠. 농락하다가 마지막엔 가드내리고 치는대로 맞아주는데 다 흘려버리는..

정 의 구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