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2달만 코스트코를 가보니

좀 짜기는 했죠. 그래도 가끔 먹으면 맛있기는 했는데 안타깝네요.

영등포점만 있을때 처음 나온 불고기 베이크는 더 크고 덜 짰던 기억이 납니다.

맛이 변했던 것 같아요.

세계 경제가 나아지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요.

매장 제 앞뒤로 사가시는 분들은 대부분 불고기베이크만 사가시더군요.

치킨베이크가 덜 팔리니 없애고 단가맞추어서 포크베이트로 한것 아닐까요.

예전 미국에는 불고기는 없고 치킨만 있었는데...

단가 때문에 바꾼건지 판매량때문에 그런건지 조금 애매하네요.

그런가요. 제 다음에 가면 한번 사먹에 보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요즘은 코스트코 온라인이 있더군요.

아직 오프라인보다 상품수 적고, 푸드코트는 배송해주지 않더군요.

저희도 자주 가지않게 되는게 특히 코로나 이후 구매패턴이 많이 바뀐 것도 한몫했죠.

뭔가 예전보다 장점이 적어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저도 항상 즐겨먹던거라서, 상실감 마저 드네요.

윗분 말씀처럼 포크베이크도 맛있다는데...

코로나 이후 유난히 수급이 불안정하더군요. 수입되는 물량에 문제가 있던 것 같던데..

가보기 전에는 재고유무를 알수없어서 참 불편하기는 합니다.

가는 지인있으면 그 재고 있는지 알려달라고 물어보고 가기도 하는데 같은 이유로

저도 자주 안 가게되네요.

한번 먹어보전 있는 맛이 다르더군요/

집앞 롯데마트에도 잠시 불고기 베이크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없어졌네요.

닭튀김의 시대인지..말씀하신 코스트코 만의 고유한 레시피는 못 따라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크기도 크고 가성비 음식이었는데 사라지기 전에는 크기도 점점 작아지더니...

제 기억이 맞네요. 저도 25년전에 못 본것 같아서요. 포크베이크도 한국만 나온걸수도 있겠네요.

그렇군요. 불고기 베이크가 현자이기는 하죠.

불고기베이크가 다시 출시되면 세상모든게 정상이 될거된다고 봐도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