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새벽 4시경.....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는데
새벽에는 구름사이로 보름달이 밝게 빛나는군요.
박목월의 나그네가 생각나는.....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나그네 - 박목월
강나루 건너서
밀밭길을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
술 익는 마을 마다
타는 저녁놀
이런 낭만적인 시너무 좋아요학창시절이 생각나는데학창시절 생각하니이 시의 배경이혹시라도 강점기여서뭔가 다른 작자의 의도가 있나하는불안감이 드네요역사관이 있네 없네그런건 도대체 뭔가 싶기도 하고
이런 낭만적인 시
너무 좋아요
학창시절이 생각나는데
학창시절 생각하니
이 시의 배경이
혹시라도 강점기여서
뭔가 다른 작자의 의도가 있나하는
불안감이 드네요
역사관이 있네 없네
그런건 도대체 뭔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