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버킷리스트들, 있으신가요?

저도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싶습니다.

이제 이번을 마지막으로 CD를 사는 가수 덕질은 끝내려고 합니다^ㅁ^

그 버킷리스트는 영구보존 될 예정입니다! ㅎㅎ

오오!! 그런 행운이!!

그럴때가 제일 부럽긴합니다^^/

예전에 구 아이즈원, 현 아이브의 유진이가 제 앞에서 

출국심사를 한 적이 있긴 한데 그 느낌 정말!! ㅎㅎ

감사합니다!! 

몇년치 미뤘다가 갑자기 한 꺼번에 좋은 일이 오는 것 같아서

사알짝 불안하긴 합니다ㅠㅠ

그리고 이번 앨범에만 싸인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너무 큰 버킷리스트는 희망을 가지게 해서 좋긴한데

때론 그걸 실현 못할까봐 자신을 힘들게 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소박(?)하고 소소한 것들로 버킷리스트를 채워가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벌써부터 무슨 멘트를 해야하나 걱정입니다ㅎㅎㅎ

저는 운이 좋게도 연예인들을 우연찮게 만나본 적이 많은데 그 중 가장 빵 터지게 했던 것은 제가 먼저 "싸인해 드릴까요?" 헀던 겁니다. "녜?" 하는 반응에 제가 "맨날 해줘만 보셨지 받아본 적 없잖아요. 오늘은 제가 해드릴께요" 했던 겁니다. 물론 그렇게 하시라는건 아닙니다. ^^ 뭔가 기발한 것을 준비해 가시죠 ^^

오오!! 쌈빡합니다!!!!

지금 온갖 주접드립들을 찾아보는 중입니다 ㅋㅋㅋ

예전에 나코양에게 한 드립을 해볼까 하긴 합니다.

나 : 나코야, (빤히 쳐다보며) 얼굴에 뭐 뭍었네?

나코 : 네?? 뭐요?

나 : 예쁨!

...... 뭐 이런 드립이었습니다 ㅋㅋ

이 드립은 아시다시피 많은 분들이 비슷한 패턴으로 치는 것 아니겠습니까? 기발한 걸 하셔야죠. 저는 정말로 싸인을 해줬습니다. ^^ 행동으로 옮겨야 웃깁니다. ^^

미녀는 많은데 어쩌시려고요?ㅎㅎㅎ

하나라도 성공하시길 응원드립니다!

오오!! 선배님이 계셨네요!!

저도 드디어!! 

저랑 비슷하네요.
유우니사막은 꼭 가보고 싶습니다.
앤털로프 캐니언도 좋고요.

저도 디즈니 크루즈와, 우유니 사막은 넣어두었습니다.

다행이 조만간 우유니 사막은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세계에세 제일 큰 크루즈는 뭐가 있을까요?

전 최근에 출항한 디즈니 위시 크루즈가 너무 타고 싶더라고요

회사 그만두기만 하시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ㅠㅠ

앞에 조건이 "로또 1등되어서" 회사 그만두기, 뭐 이런거여야 하지 않나요ㅠㅠ

매달 나가는 이자, 카드값을 누가 내줄 사람이 없으니까요.

아고고ㅠㅠ 

직접적인 도움을 드릴 순 없지만

응원이라도 멀리서 보내겠습니다, 기억하고 기도하겠습니다. 파이팅!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이뤄가보시면 어떨까요?

응원드리겠습니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