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랫만에 새벽부터 줄서서 물건을 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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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1 09:18:11
안녕하세요.
보통 이런 취미 관련 물품은 토요일 발매인데, 토요일 아침은 아들 스포츠 스쿨때문에 기본적으로 참가가 불가능했어요.
마침 이번에는 휴일인 목요일에 발매가 되는 물건이 있어서, 큰맘 막고 새벽 5시 50분정도부터 줄을 섰네요.
쿠우가때 한번 실패해서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도 오늘은 정리권이 제 차례까지 돌아왔네요
나이먹고 하려니 빡셉니다만 그래도 약 4시간 기다려 성공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 이 맛에 아침부터 줄서서 사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여담인데 메빌 하이뉴 재판은 아무도 안사더군요. 남아돌 듯 합니다.
님의 서명
"이 비도 반드시 그칠거야! 그러면 푸른 하늘이 펼쳐질거야! 지금도 이 비를 뿌리고 있는 구름 저편에는, 한없이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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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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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신 열정이십니다.
초딩때 줄서기 귀찮아서 우표수집도 포기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