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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갤럭시 폴드4 약간 실망이네요

 
  5288
2022-08-10 23:09:05


폴드3 자급제폰 작년 사전구매때 구입하고
지금까지 엄청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폴드3 출시했을때 폴드4는 이런점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폴드3 직전 쓰던폰이 s21울트라였는데 제일 실망한게 카메라였거든요
그래서 일단 카메라가 s22급이상으로 좋아지고(좋아진거 같아요)
S펜 내장에다(내장 아님)
방진기능 추가(그냥 여전히 방수만...)
가벼워지고(8g 가벼워짐.........)
udc 모기장(개선되어서 덜 거슬리더군요)

이거말고는 스피커 좋아졌다고하고
화면비가 약간 바뀌고 힌지 베젤 줄이고
발열줄이고 뭐 최신ap여서 빨라졌네 뭐 어쩌네

뭐 이렇더라구요

3 쓰고있는 제 입장에서는 넘어가야할이유가 카메라 말고는 없습니다
제일 바랬던게 s펜내장이랑 방진이었는데 이건 5 나오면 되려나요....

고민이 많이 됩니다


20
Comments
2022-08-10 23:12:32

 네번째 폴드에는 펜을 본체에 수납할 수 있겠지 생각했는데,

여전히 안되는가보네요. 

2022-08-10 23:20:01 (175.*.*.60)

폴드류는 화면이 말랑해서 펜이 어렵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1
2022-08-10 23:50:34

폴드용 펜촉이 일반 s펜과 달라서 예전 s펜은 호환이 안됩니다. 

2022-08-11 00:11:00 (175.*.*.60)

그렇군요. 신기하네요.

1
2022-08-11 00:19:17

넘어갈 정도는 아니지만..
좋더라구요. 가볍고 외부화면 크고..

2022-08-11 02:01:51

2 쓰고 있어서 방수때문에라도 넘어가려고요

2022-08-11 03:42:00

폴드3 작년 예판때 사서 쓰고 있는데 삼성스마트케어로 무료 전체 올갈이 하고 1년 더 잘 써줘야겠습니다.
5 나오면 그때 생각해봐야겠네요.

2022-08-11 06:40:49

아니 왜 매년 신제품을 내야하는 것인가부터 경영진은 고려를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근본은 장사하는 이들이라 어떻게든 신제품 빨리내서 돈을 벌 목적이라지만

좀 길게 내다보고 2~3년에 한 번씩 성능이나 디자인 등이 눈에 띄게 좋아진 제품을 출시하면

회사나 제품에 대한 이미지도 좋아지고 장기적인 전망으로도 더 좋지 않을까 싶은데 말입니다.

6
2022-08-11 08:07:11

매년 신제품을 만들어야 폰 교체시기가 되었거나 폰 바꾸려는 사람들의 판매를 유도할수 있는데

정말 2-3년마다 폰이 나온다면 급하게 폰 사려는 사람들이 과연 2-3년 전 폰을 살까요?

잘못하면 정말 그 회사 폰은 시장에서 잊혀질수도 있습니다

매년 새로운 폰을 내어서 계속 소비자들에게 자신들의 제품을 각인시켜야하죠

2022-08-11 08:20:46

보통 플래그십을 한 번 사게 되면 1년마다 바꾸는 분들도 물론 계시겠지만

그렇지 않고 대략 2~3년 쓰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이 주 타킷이라 본다면 2~3년이란 시간이 꼭 폰 시장에서 잊혀지는 시간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기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또 매년 급급하게 내놓아서 실망을 시키기 보다는 실제 텀을 두고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을

내놓게 된다면 위 대다수 타깃되는 분들은 물론 말씀하신 급하게 사시려는 분들에게도

1년 정도 지났더라도 후회없는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3
2022-08-11 08:33:16

휴대폰 교체 시기가 사람들이 모두 다르죠... 어떤 사람들은 올해가 교체 시기가 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내년이 교체 시기가 될수 있구요.

이 두 소비자를 모두 챙겨야 하려면... 매년 나와야 하겠죠.

모든 소비자가 교체 시기가 다르니...^^

그리고 경쟁사도 매년 나오고 있습니다. 매년 나오지 않으면 많은 고객을 뺏기겠죠.


3
2022-08-11 08:23:22

작년에 바꾼 사람도 있고, 올해 바꾼 사람도 있고, 또 조금있다 바꿔야 하는 사람도 있고, 시기가 다 다르고 그만큼 시기마다 항상 대체수요가 있는 데, 그에 맞춰 신제품 못내놓으면 망하는 거죠.

2022-08-11 08:31:12

한편으론 맞는 말씀이긴 하지만 문제는 그 수요에 부합한 기술 혁신이 있는가 여부인데

별 달라진 점도 없는 그저 그런 심드렁한 제품에 가격만 높여 내놓기를 반복한다면

시장에서 평이 안 좋을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그저 그런 제품 생산하는 

그저 그런 회사 정도의 급이라는 인식이 생성되리라 생각합니다.

가수들이 앨범 텀이 길더라도 정말 제대로 된 노래를 내놓고 이 노래가 대히트를 치면

떠났던 팬들도 다 돌아오듯 폰도 텀을 두더라도 플래그십에서만이라도 내놓을 때마다 

혁신적인 제품이라면 절대 망하는 일은 없으리라 생각하고

장기적으로는 회사의 이미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3
2022-08-11 08:35:19

음... 생각을 조금만 다르게 하면요... 구입하는 사람이 2년마다 바꾸면 되는 일 같은데요??

전전세대와 비교하면 많이 달라져 있잖아요...^^

2022-08-11 09:23:39

지금 휴대폰 업계에 체감상 확 와닿는 혁신이 크게 가능할거라고는 생각이 안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도 12 복붙하듯이 13 내놓는 상황이고, 제조업체에서는 고민도 많겠지만, 그렇다고 눈이 확 돌아가는 신기술을 내놓기가 쉬운 것도 아니고요. 

2
2022-08-11 09:10:40

경쟁사가 신제품을 출시하는데 나만 신제품 없으면 그해 판매는 망하는거죠...

2022-08-11 08:26:33

S펜을 내장 시킬려면 지금에서 S펜 무게 이상을 줄여야 할텐데. 또 그 들어가는 공간만큼 내부가 좁아질테고.

외계인을 데려오기 전까지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할 겁니다..

1
2022-08-11 08:37:42

 흠... 폴드, 플립... 제 개인적으로는 1도 땡지지 않네요.

폴드는...그냥 탭을 하나 사고말지 싶고...

플립은... 굳이 왜 접어야 할까... 싶고...

뭐 제 개인 취향입니다...

다양한 제품이 나와서 개개인 취향에 맞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면 좋은거니까요...

1
2022-08-11 08:40:43

s펜 내장 할 수야 있겠죠. 근데 s펜 넣고 무게 늘어나는 걸 소비자들이 원할지 그건 잘 모르겠네요. 지금도 무겁다고 난린데요.

Updated at 2022-08-11 10:00:25

S펜 내장은 s펜 안쓰는 사용자가 상당수인 지금 시점에서 악수거든요. 그래서 내장을 안하는거죠.
노트처럼 s펜 자체가 구매목적인 기기와는 또 다릅니다
그 노트도 s펜 탑재로 인해 항상 손해(배터리)를 봤었죠.

그리고 방진은 사실상 접는 폰에는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맞아요
접히는 부분에 여유공간이 1도 없게 설계한다면 접힘 불량이 엄청나게 발생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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