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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서울시 침수는 인재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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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08 22: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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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너무나 당연하게.. 이렇게 많은 비가 와서 침수가 되면 사람들은 어쩔수 없다고들 하지만

 

도시 기획상. 대비를 미리 어느정도 하면 막을수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후자의 경우처럼 미리 막아서 별일 없이 지나가봐야 괜히 돈 쓴것처럼 느껴지는 일이지요

 

그래서 안하는 겁니다.

 

안해서 침수가 나나 침수가 안나나,, 침수가 안날 확율이 높기에 안하는것이지요.

 

오세훈이나 국힘당은 사실 이런것에 대해 비용을 너무 아까워 하고 의미 없는 일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국힘당이 정권을 잡으면 이런 일들이 보다 자주 일어나는것이지요.

 

국가적 재난, 지역적 재난.

 

이런 재난에 대해서 정치적으로 말하는건 매우 어렵습니다.  위에서 언급한것과 같이 모르는 일이거든요.

 

하지만 도시의 장들은 알아야 합니다. 아니 알수가 있지요.

 

지난 숱한 통계자료와 경험이 쌓였는데 기상청 예보를 듣고도 그냥 퇴근을 했다는건 그들의 의식수준을 말하는겁니다.

 

뭐 오늘도 그들은 희희낙락하고 정작 피해는 엉뚱한 사람들이 받아서 힘들고 고생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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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
2022-08-08 22:58:13 (223.*.*.237)

강남쪽은 이번에 폭우 대비해서 정비공사 새로 했는데요..
그것보다 비가 많이 왔을 뿐

5
2022-08-08 22:59:20

그럼 더 잘했어야죠. 뭐 별 수 있나요?

3
2022-08-08 23:02:45 (223.*.*.237)

역대 기록된 강수량 기준으로 공사를 했는데 그것보다 훨씬 많이 온걸 어떻게 하라슨 건가요
정말 대단하다 싶네요

Updated at 2022-08-08 23:06:25

마진설계 모르세요? 기록된 강수량보다 몇 퍼센트 더 마진을 가지고 대비해야 진짜 대비죠. 그건 소잃고 외양간 고친 수준밖에 안되죠. 뭘 어떻게 하라니 그게 행정인가요? 결국 결과물이 오늘 드러났잖아요. 쉴드칠게 따로 있지 참.

8
2022-08-08 22:58:51

진짜 나라가 단 몇 개월만에 미친듯이 퇴보를 하네요.
진짜 감내하려고 마음 먹었는데도 분노가 치미네요.

2
2022-08-08 22:59:08

자연재해 앞에선 어쩔수 없나 봅니다

2
2022-08-08 22:59:53 (61.*.*.181)

서울 대관람차로 세계 1등 먹여준데요.

6
2022-08-08 23:00:53 (125.*.*.161)

작년에 오세훈 시장이 도쿄 지하 같은 구조물을 자랑삼아 보여주면서 홍수 피해 없을거라고 큰소리를 쳤었습니다. 기후 위기가 그렇게 만만하지 않은데, 또 당한 거에요.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46451&fbclid=IwAR26UzFZOBGVgoZ1scXLW5VEqAxiP1GJm3KbimJCN8uKfj-2ERw9ptXhHes

3
2022-08-08 23:02:16

오세이돈 이놈은
입만 열면 구라

8
2022-08-08 23:01:11

서울시 중대재해 총괄 실·국장 모두 공석..문제없나?

https://news.v.daum.net/v/20220808070509216

오늘 아침 7시 기사입니다.

2022-08-08 23:03:30 (125.*.*.161)

상황 변화를 추적하면서 바로 결정하고 대처하는 실무 책임자를 비워뒀군요. 쉽게 말해 야전사령관이 공석.

1
2022-08-08 23:01:34

지난주부터 예보된 비인데 아무리 폭우라도 한방에 맛가는건 준비해야될 사람들이 역할을 다 못했다는거겠죠.

10
Updated at 2022-08-08 23:03:27

이때다 싶어서 슬슬 정치얘기를 프차로 끌고 들어오기 시작하는군요. 정치적 견해가 있으시면 프차 말고 국내정치게시판에 쓰시는게 어떨까요. 엉망이 된 프차를 간신히 살려낸게 운영자님의 시정게 분리 방침이였는데 자꾸 이러시면 곤란하죠.

7
2022-08-08 23:02:31

이번 침수를 국힘만의 책임이라고 볼수는 없죠.

그럼 박원순 시기에는 뭐 했냐는 질문에 답하기 어렵죠.

6
2022-08-08 23:02:37 (49.*.*.217)

이정도 퍼붓는 자연재해에는 어쩔수 없는게 맞아요
현 정부 매우 맘에 안들지만, 이건 현 정부 잘못은 아니예요
치수 시스템은 잘 구축되어 있고 최근 몇십년간 과거에 비해 훨씬 좋아졌죠
하지만 그것도 한계점이란게 있는거고
지금 재해본부는 급하게 움직이고 있을겁니다

2022-08-08 23:03:27

인천은 심각한데 그 옆 부천은 또 괜찮고....
단순 지대문제인지... 신기하네요.

2022-08-08 23:03:33

오후에 잠시 소강상태였다가
퇴근길 시작인 6시 무렵부터 다시
비가 쏟아지는게 예상 되었는데
비상연락망 가동해서
개학한 학교나
공공기관 포함한
각 기업들에
퇴근길 폭우 예상되니
한시간만 일찍 퇴근 시키라고
안내라도 했어야 했다고 봐요.
이 한밤중에
길거리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게 뭔…에휴

6
2022-08-08 23:03:50 (211.*.*.187)

이정도 비는 박 전 시장이 있어도 못 막았을 겁니다.

5
2022-08-08 23:04:36

하지말라는건 좀 하지 맙시다

차한잔에 정치, 정당 이야기는 좀

5
2022-08-08 23:05:04

정치얘기는 제발 정치게시판에 합시다. 이 정도면 고의 아닙니까.

2022-08-08 23:05:05

오전부터 난리난 거 보고도 시장이나 대텅령이나 다 퇴근했다는 게 일단 놀랍고... 그나마 서울시장은 10시 전에 복귀는 했군요. 대텅령은 퇴근하면 끝인가 

2022-08-08 23:05:58

이런건 어쩔수 없는겁니다

2022-08-08 23:10:16 (220.*.*.165)

몇개월전에 이랬으면 어떤 반응이었을지 궁금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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