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딸래미가 첫 워터파크 갑니다.

계곡도 좋죠. 

아이들은 물만 있으면 산이든 바다든 다 좋아하더라구요.

태권도장 사범님들은 휴일하루를 반납해야되고 인솔도 해야하니 두 배로 힘들거 같습니다.

여기 태권도장 보내는게 도장에서 하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분기별로 놀이공원이랑 워터파크 이런 곳에 가는거 같네요.

맞벌이하는 부부 입장에서 큰 장점입니다.

동의합니다.

딸래미에게 물어보니 매일 태권도를 배우는거는 아니고

태권도, 달리기(체력 훈련), 레크레이션, 스트레칭, 등등 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딸래미는 검은띠 딸 때까지만 다닐거라고 하더라구요.

'아빠 나 검은띠 따고 나면 미술학원 갈거야'

뭐 그 때 되면 또 마음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죠 ㅎㅎ

아이들이  레크레이션 ,특히 댄스를 많이 좋아 하더군요 

태권도 다닌후로는 존댓말을 하더군요 , 그놈이 지금은 전역한 마당이 지만 ,

태권도 사밤들이  ,학교앞 횡단보도 앞에서 교통정리도 하고  

태권도 학원 3곳이 몰려 있다 보니 그것도 경쟁이 치열합니다 

사는게 다 경쟁이죠 

제가 있는 곳은 읍인데 제법 큰 태권도장이 2개 합기도장이 1개 있습니다. 코로나로 원생이 줄어들었을 때 많이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아드님께서 전역하셨으면 다 키우셨네요.

동의합니다.
그런데 도장 다니고 딸래미 체력이 좋아지니 장단점이 있네요.
제가 체력에서 밀립니다. 이제 몸으로 놀아주는거는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