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일상]  잭 다니엘 글 쓴 사람입니다

 
1
  2903
2022-07-03 06:28:44

아는 지인 분이 조니 워커 블랙으로 다시 도전해보라고해서

 

살려고합니다

11
Comments
2022-07-03 06:38:15

ㅋㅋㅋ 아예 돈 쓰시는 거 골드로!

1
2022-07-03 06:39:05

잭 다니엘은 향이 좀 강해서 처음엔 좀 어색할수 있는데 그 향이 매력이라… 향과 맛이 부드러운 위스키로 시작해보세요 버번 종류가 살짝 단 맛도 있고 요즘 인기가 좋아요 조니워커도 향이 강하진 않지만 아주 부드러운 편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1
Updated at 2022-07-03 10:48:01

저도 여기에 한표입니다. 블렌디드 스카치 중에서 한국에서 지명도나 역사적으로 오랜 기간

인기를 누리고 있는 조니워커 이지만 조니워커는 블렌디드 치고는 피트향이 강한 편이라

글쓴님처럼 위스키 초보분은 오히려 잭다니엘보다 더 힘들 수도 있다고 봅니다.

 

잭 다니엘의 향이 부담스러우셨을 정도면 조니워커의 피트향도 탈리스커나 아일라 위스키만큼은

아니지만, 꽤 강한 편입니다. 잭 다니엘의 향은 결국 여과과정의 단풍나무 숯의 향인데, 그 향보다

조니워커의 피트 훈연향이 더 강하고 낮설겁니다.

 

차라리 한국에서 무난하게 인기있는, 피트향 강하지 않고 부드럽게 잘 넘어가는

발렌타인 이나 시바스 리갈로 입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조니워커는 스모키한 피트향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분들에게 결코 만만한 위스키가 아닙니다.

조니워커 추천하신 분 취향에는 맞을지 몰라도 추천하기엔 술알못이네요.

 

잭 다니엘 안 맞는다는 분에게 조니워커 추천하는 것은 진라면 매운맛이 맵다고 하는 사람에게

그런 신라면으로 먹어보라고 하는 격입니다.

1
2022-07-03 10:31:52

조니워커가 부드럽진 않죠 블루라벨 말고는

1
2022-07-03 06:50:04

처음 드시기엔 죠니 블랙도 호불호 좀 있긴 합니다.

1
2022-07-03 06:51:26

자전거 사는사람한테 제가 늘 하는말은 한방에 가라입니다.
조니워커 블루 가시죠.

2022-07-03 08:07:14

적극 추천 ..블랙먹으면 이걸 왜먹어 하실껍니다
블루죠 ...

Updated at 2022-07-03 07:08:12

개인적으로 조니워커는 블루가 아니면 그닥.... ㅎ 위스키 맛을 들이고 싶으시다면 블랜드 스카치 위스키 중에는 시바스나 발렌타인 (각각 12년 이상)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아이리쉬 위스키도 매우 좋아요. 부쉬밀이나 제임슨 (중급 레벨 이상)은 정말 마시기 편하죠. 저는 요즘 아이리쉬 위스키만 먹고 있습니다. 

1
2022-07-03 08:01:27

발렌타인은 여성취향의 부드러움이 살아있구요.
저는 글렌피딕을 추천합니다.

p.s : m&m’s 땅콩 들어있는 초콜렛
혹은 참크래커에 스파게티 소스 발라서
안주로 먹으면 참 좋지요.

1
2022-07-03 08:21:09

제 기준입니다. 

누가 주어도 안먹는 술...그냥 양주라서 먹긴 먹지만...내돈주고 안사먹습니다. 

차다리 소주를 먹는게 더 맛있는 술 

 조니워커 블랙, 발렌타인 12년산, 윈저 12년산...

이술들을 먹을 돈이면...소주 먹거나..

잭콕, 앱솔 보드카 나....그냥 알코올 흡수용이면 바카디......

그위에 약간 윗 등급이..데낄라........

.. 호불호가 있지만 j&B 리저브......전 불호 입니다. 

 

이왕 먹을꺼 전 글랙피딕이나 맥켈란이 좋더라구요... 

윈저 17도 맛있구요.....

한방에 가고프면..발렌타인 30년산이나..조니워커 블루.....^^

 

2022-07-03 11:55:42

발렌타인 30년산이요!

근데 이거 맛있는건 맞나요?
전에 독일갈때 면세점서 보니깐 쿠폰에 이거저거 막 하니깐 엄청 쌌었는데 말입니다.

독일 가서 같이 까먹어봤는데 그 횽님은 맛있다 하는데, 솔까 전 맛을 잘 모르겠었어요...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