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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1세기에는 유명 헐리우드 스타들이 만들어지지 않고는 있는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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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13:27:34

요즘 탑건 매버릭의  톰 크루즈를 보면서 왜  최근 10-20년 사이에는 세계적 영화배우들이

만들어지지 않나 ? 는 생각이 듭니다.

 

왕년의 배우들 보면 ....

   왕과나 율 브린너

   미녀의 대표 ..엘리자베스 테일러

   서부영화의  존 웨인클린트 이스트우드

   터미네이터의  아놀드 슈왈제네거

   탑건과 미션 임파서블의  톰 크루즈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

   

   .....

이렇게 그 시기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있었는데 

21세기 부터는 안 나타나는 듯 해서요.... 혹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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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2-06-27 13:30:17

젊은 배우 중에서는 티모시 샬라메가 가능성이 좀 있어 보입니다.

2022-06-27 13:32:15

로다주 정도면 샤론 스톤은 가볍게 넘죠. 샤론 스톤이야 원초적 본능 단 한작품만 센세이션 했을뿐. 반면에 로다주는 10년 넘게 전세계 흥행을 주도한 프랜차이즈의 간판이었죠. 단지 현 시대가 더이상 영화배우 한명이 과거처럼 엄청난 영향을 주기가 힘든 시대가 됐다고 봐야 할겁니다

2
Updated at 2022-06-27 13:32:53

.
'빈 디젤', '제이슨 스타뎀', '드웨인 존슨' 정도(?)로도 부족한가요?

모발 말고요...

WR
2022-06-27 13:39:19
제이슨 스타뎀 하고 드웨인 존슨 정도도  스타급이죠.

이 배우들이 21세기 들어서 뜬 배우인가요?

2022-06-27 18:41:07

이런분들이 대스타가 되고 롤모델이 되어야 탈모인들이 양지로 올라오는 시대가 열릴텐데 ㅠㅠ 응원합니다

2022-06-27 13:35:13

거기 리스트에 샤론스톤보다는 차라리 줄리아로버츠가 더 어울릴듯해요

WR
2022-06-27 13:36:12

많은 배우가 있지만 생각이 안나서요....ㅎ

1
2022-06-27 13:37:42

줄리아 로버츠 90년대 인기가 상당했죠 ㅎ

1
2022-06-27 13:44:20

샤론스톤, 쥴리아로버츠, 맥라이언, 각각 스릴러, 러브멜로, 로맨스코메디 파츠를 담당하고 있었죠.^^ 

21세기에도 스타들은 나오지만 뭔가 20세기만큼 아이콘이다 싶은 정도의 존재감은 없는 것 같애요.

그만큼 미국 문화가 힘을 잃고 있는 것인가 싶기도 하고..

1
2022-06-27 13:47:28

마블 프랜차이즈 해리포터 반지의제왕 배트맨등등 보면 미국 영화의 힘이 약해진건 아닌거 같아요

1
Updated at 2022-06-27 14:02:28

나열하신 것처럼 지금 헐리웃은 코믹스와 환타지소설 프랜차이즈 의존도가 심하죠.. 

소재의 다양성과 독창성이 헐리웃의 힘 중 하나인데, 현재는 그게 무너진 상황..

또다른 헐리웃의 헤게모니중 하나는 글로벌 배급력인데, 역설적이게도 넷플릭스가 그걸 풀어버렸어요. 그 최대 수혜국이 바로 한국..

1
2022-06-27 14:52:09

여배우로 가장 최근에 슈퍼스타 파워를 가졌던 건 줄리아 로버츠 정도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 오래 전 얘기네요.

Updated at 2022-06-27 13:39:19

거론한 리스트 중에도 70년대가 비어있네요.
지나간 헐리우드도 꼼꼼하게 따져보면
상승세와 하락세가 있어서요. 항상 슈퍼스타가
나오진 않았습니다.

60년대를 끝으로 대형 스튜디오 체제도
막을 내려버렸고 미국에선 컬러티비가
보급이 되면서 70년대가 영화판에선
암흑기긴 했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ott 시장 급성장에 문화의
다변화로 헐리우드 패권이 흔들리는 시대라
지금이 70년대랑 좀 비슷한 상황이긴 합니다.

Updated at 2022-06-27 15:54:13

70년대의 슈퍼스타로 그냥 생각나는 배우만 꼽아도 로버트 레드포드, 폴 뉴만, 더스틴 호프만, 잭 니콜슨, 워렌 비티, 존 트라볼타, 스티븐 맥퀸, 월리암 홀덴, 찰슨 헤스턴 등 아주 많습니다.

수입 영화 편수가 제한된 상태이고, 지금과 같은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잘 안 알려진 겁니다.
70년대 영화의 흐름이 재난, 반전, 아웃 사이더 영화가 주를 이룬 이유도 있겠죠.

본문 처럼 대표작으로 뽑으면
SF의 교과서 스타워즈 한솔로역의 "양키" 해리슨 포드도 바로 생각나네요.

1
2022-06-27 13:37:41

디카프리오, 다니엘 크레이그, 로다주

2022-06-27 13:38:31

디카프리오는 본인의 몸을 방치하는걸로 뭔가 안티스타의 포지션일까 하는 생각도 쿨럭

2022-06-27 13:52:49

저는 나이에 맞는 그리고 케릭터에 맞는 변화라고 생각해요

멋진 몸짱 아재보다 더 현실감있고 친근하고 몰입 되더군요

필모를 보면 계속 찌웠다가 뺏다가 반복하는 것 같네요

2
2022-06-27 14:11:18

최소 저 리스트의 율 브리너 보다는 디카프리오가 열 배 쯤 무게감 있어 보입니다.

1
Updated at 2022-06-27 13:40:05

70-80년대 대표 배우로 블록버스터급 배우는 아니지만 로버트드니로 빠지면 섭섭 ㅠㅠ
그리고 말론브랜도도

WR
2022-06-27 13:42:44

맞습니다...

생각이 안나서 그렇지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배우들이 참 많았죠.

그런데 최근 20년 간은 도통 그런 스타배우들이 안 나타나는 것 같아서 한자 적어보았습니다.

1
2022-06-27 13:45:50

네 저두 공감 살짝 해요 ㅎ
요즘은 스타 위주의 마케팅보다는 기획력과 홍보인거 같아요
미래에는 아예 배우라는 직업의 자리가 좁아지거나 없어질수도 있을수도요 ㄷ

2022-06-27 14:54:42

드니로는 전설적인 배우로 다니엘 데이 루이스 급의 아우라와 함께 커리어를 끝낼 수 있었는데, 트라이베카 재개발에 뛰어들며 배우/제작자로서의 과도한 다작으로 커리어를 애매하게 마무리한 케이스죠. ‘인턴’ 같은 작품을 건지긴 했습니다만.

Updated at 2022-06-27 15:56:12

네 말년이 좀 많이 아쉬운 행보긴해요
솔직히 나이 들어도 멋있는 몇안되는 외적 메리트도 있는 배우인데
그나마 인턴이라도 건져서 다행이라고나 할까나
아 그나마 스코세지 덕분인 아이리쉬맨도 있긴하네요.

4
2022-06-27 13:45:33

배우들은 꾸준히 나오지만, 수십년 전보다 작품도 늘고, 배우도 늘고, 영화는 물론 곳곳에서 스타(대체제)가 나오니 예전처럼 모든걸 빨아들이는 슈퍼스타가 나오긴 힘들죠

3
Updated at 2022-06-27 13:55:29

2010년대는 로다주라고 봐야죠.

아이언맨1부터 엔드게임까지 명실상부 세계에서 가장 화제성 높은 배우였으니까요.

체감이 되지 않는 것은 시대가 바뀐 것과도 관련이 있을 겁니다.

90년대 인기 가수는 10대뿐만 아니라 노년층에게도 유명했지만

2000년대 인기 가수는 고연령층에겐 체감이 되질 않죠.

과거엔 트로트나 발라드 가수가 인기를 끌면 전연령층에게 유명해지지만

2000년대엔 아이돌이 그 자리를 대신하면서 타겟층이 넓지가 않으니까요.

저기 언급한 배우들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저 당시는 어른들에게 인기가 있으면서 그 영향이 아랫 세대에도 퍼지지만

2000년대부턴 세대 간의 갭이 확실히 나타나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1
2022-06-27 14:50:21

로다주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로다주는 티켓파워나 개런티에도 불구하고 철저히 마블의 종속변수인지라 과거 개념의 스타라 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차라리 ‘채플린’ 이전의 로다주가 독립적인 스타에 더 가까왔지요.

2022-06-27 14:53:50

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그 부분이 약점이긴 하죠.

2010년대 가장 화제성이 높은 배우여도 과거 스타엔 미치지 못하니까요.

만약 마블 영화가 50대 이상에서도 아주 인기가 높았다면 달랐겠지만요.

3
2022-06-27 13:56:01

톰크루즈,브레드피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키아누리브스,죠니뎁 이들 처럼 젋을때부터 존재감이 대단했던
이런급의 20~30대 남배우는 요즘 없는것 같아요.

WR
2022-06-27 13:58:10

글쎄말입니다....왜 그럴까 궁금해서요

1
2022-06-27 13:58:49

매스 미디어에서 퍼스널 미디어로 넘어가면서 왕년의 벤허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같은 대작들도 더 이상 안 나오고, 고만고만한 영화들이 반짝하고 사라지는 추세가 되었으니 스타들도 독보적인 한두명이 나오기는 힘들어 졌다고 보입니다.

WR
2022-06-27 14:02:07

그런듯 합니다

1
2022-06-27 13:59:04

맷 데이먼, 앤 해서웨이가 떠오르네요
유명세는 좀 밀리지만 톰 하디의 커리어도 기대됩니다.

WR
2022-06-27 14:01:43
앤 해서웨이...개성 넘치죠
3
2022-06-27 14:09:06

 해리슨 포드도 빼면 섭하죠~

WR
2022-06-27 14:10:04

그렇죠

2022-06-27 14:09:31

위에 언급하신 배우 중 절반이 TV 시절 이전이네요. 최근 데뷔한 배우도 80년대.

그리고 율 브리너는 할리우드 탑 클래스였던 적이 없습니다.

WR
2022-06-27 14:10:41

아~ 율브린너는 대한민국에서만 스타급이였나 보네요

1
2022-06-27 14:13:03

한국은 비싼 영화 수입하면 허가 안 내 주던 나라라 B급 배우 주연의 B급 영화가 유명해지곤 했습니다. 대표적인게 율 브리너, 안소니 퀸.

2022-06-27 14:14:48

아이러니하게도 제작사의 스타제조 시스템의 유무에 따른 차이도 있을 것 같네요.

시스템의 장단점은 각자 생각하는 것이겠지만 주연으로 설정하는 배경에 인종, 종교 등 다양한 요소가 작용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구요.

영화 종류의 극명한 차이도 이러한 상황을 부채질할 수도 있겠네요.

사회 분위기도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1
Updated at 2022-06-27 14:27:43

시스템상의 문제인것도 같아요.

요즘 유명배우 몸값들이 워낙 비싸니...영화사에서도 전략을 바꿔서 아예 제작까지 스타에게 맡기고 흥행수익을 쉐어하는 형태로 가버리니 이젠 굳이 시스템적으로 스타를 만들 필요가 없어진것 같더군요.

 

그래서...사실 다니엘 크레이그가 출연료로 1억달러를 받거나 드웨인존슨이 3000만불 출연료를 받아도 톰 크루즈는 1500만불만 받는다고 톰 크루즈가 적게 받는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아무도없죠.

톰 크루즈나 빵형의 경우 이젠 배우라기보다는 제작자에 가까운 입장이니

 

실제로 인기 미드씨리즈도 시즌이 오래가면 결국엔 주연배우들 출연료 문제로 제작에 참여시켜서 출연료를 동결하는 형식으로 가더라구요.

그런데...인기 조금 있는 신인들이 제작까지 맡을수는 없고...영화사 입장에서도 키워봐야 어차피 제작자가 될건데..굳이 예전처럼 스타로 만들어 관리할 필요가 없어진게 크죠.

.

2022-06-27 14:39:23
제가 해리포터 떄 부터 팬이어서 그런지

로버트 패틴슨

정도면 21세기에 대뷔를 했으니

 21세기의  유명 헐리우드 스타 인것 같습니다.^^

1
2022-06-27 14:47:31

로버트 패틴슨은 좋은 배우에서 스타로 가는 길목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본인은 스타 생활 트와일라잇 때 다 했다고 생각하는지 별로 의지가 없어보이더라구요.

21세기의 스타라면 톰 형처럼 영화와 관객과 흥행을 위해 뭐든지 하려는 모습이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패틴슨은 그런 건 없지요.

2022-06-27 15:19:20

그렇기는 하네요

영화적으로나 

영화외적으로도 노력하는 모습으로는

독보적인 톰형을 따라가기는 한참 힘들죠^^

 

그래도 테넷 배트맨 등 순항 중이니

감동을 주는 훌륭햔 배우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Updated at 2022-06-27 15:55:26 (121.*.*.194)

19-20세기가 영웅, 위인, 스타의 시대라면 21세기는 평범한 개인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죠.. 과거엔 정보가 부족하니 누군가 유명해지면 의심없이 오랫동안 추종하던 전통이 있었지만 지금은 어느 분야던(대중예술이던 학문이던) 워낙 경쟁도 치열하고 견제가 심하다 보니 오래 지속하는 대스타가 줄어들고 있죠. 조각같은 초미남, 초미녀보다 현실감(?) 있는 배우들이 인기있고 오래가는 편이고요..

2022-06-27 15:10:08

지금 젊은 여자배우들 중엔 제니퍼 로렌스가 가장 슈퍼스타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2022-06-27 15:56:33

 디카프리오가 같이 사진 찍고 싶어하던 이정재 배우는 저기 안속하나요^^

Updated at 2022-06-27 17:38:04

이유는 너무나 간단하죠.

미디어가 너무나 발달하고 컴터의 기술력이 너무나 발달해서

예전처럼 연기력이나 마음속에서부터 감동을 주는 영화나 노래가 없어서에요..

팝도 마찬가지죠 요즘 가수들보면 알겠지만 여성들은 섹스어필쪽으로만 

가고 자극적으로만 가니 명곡이나 명가수가 나올리 없죠...

나자가수들은 아이돌위주로 펜덤이 형성되니 그들만의 거대한 행성이 생긴거고

앞으로 다시는 90년대의 디바들 머라이어 휘트니 셀린디온 같은 가수는

더이상 안나올겁니다. 

영화도 마찬가지 씨지로만 도배하니 지금 탑건이 엄청난 이슈가 되는 저됴

그만큼 사람들이 아날로그의, 감성을 그리워 한다는 거죠,

2022-06-27 20:34:21

 배우 뿐만 아니라 가수도 그렇지 않나요? 비틀즈, 마이클잭슨 같은 대스타는 이제 안보이는 듯...

WR
2022-06-28 10:03:48

BTS 가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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