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시부터 보면 그래도 피곤한거 견디면서 볼만한데10시 이후 영화들은 졸음을 이길수가 없네요.2회차 탑건을 개봉일 22시에 봤었는데클라이맥스인 비행장면 대부분에서 졸았습니다. 이전에 본 다른 영화들도 22시 영화면 대부분 중반 넘으면 버틸수가 없더라구요.
몇시에 보냐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너무 피곤하면 소용없지만요.
영화는 조조.......
조조는 특별관... 요즘 티켓가 너무 비싸요.
나이드니 이른시간 조조도 졸려요 ㅡㅡ
심야보고 조조보면 둘다 졸더라구요.
한창때는 영화3편 연속 번개도 했었는데 지금은 피곤에 누적되어가는 나이때로 접어들어서 그런지 긴 영화 한편 집중력 있게 보기 힘들어 지네요.
탑건 개봉일에 영화 4편(탑건 2회/다른영화 2편) 봤는데 연속 관람하면 좀 낫긴하더라구요. 중간 텀 가지면 막타임 영화에서 피곤이...
성장호르몬 나오는 시간인 23시-01시에는 꼭 자는게 좋다구 합니다.
나올 나이 지났으니 의미 없죠
다들 비슷하시군요. 저도 이제 길어진 영화는 부담되고 극장에서 보기
힘들더라구요.
집에서는 아예 끊어봅니다. 남얘기인줄 알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영화를
보다가 졸고 있다는걸 느끼고 아예 챕터별로 끊어봅니다.
집에서는 누워서 보다가 자는경우가 많더라구요.
나이드니 그렇더군요. 쉽게 피곤해지고 피로는 잘 풀리지 않고...
저도 밤 늦게 영화보는건 포기한지 좀 됐습니다. 플젝 생활 할 때 밤에 영화 틀면 거의 대부분 보다 잤습니다.
퇴근하고 영화볼때면 어쩔수 없이 늦게 볼때가 있는데 계륵같아요.. 보기는 해야겠고 졸리는거 버티긴 힘들구요.
전 딱 19시나 20시때가 좋더군요. 끝나고 집에와서 바로 잘 시간이라... 다만 어제 본 탑건은 보고 조금 기분이 들떠서 좀 늦게 잠들었네요.ㅎ
퇴근 후에 볼때는 그시간이 좋죠.
저는 개인적으로 점심 먹고나서 1~3시 타임이 제일 잠 오는 것 같아요..반대로 밤에는 오히려 말짱해요..야행성이라서 그런가봐요ㅋㅋ
식후 졸음도 무시 못하긴하는데 22시 이후 영화의 졸음 공격보단 견딜만 한거 같아요.
조조 혼자 감상,좋더군요.
조조 대관은 진짜 사람 없을때만 가능하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특정시간에 졸리는데 그때 하필 <동주> 영화 봐서 많이 졸았네요..
영화도 너무 조용하고...
진짜 나이를 생각하셔야 합니다.저도 나이의 거의 반을 도니 그전과는 생체리듬등 모든게 달라져버리더군요영화도 오전이나 정오에봐야 제대로 보구요
몇시에 보냐도 중요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