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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오늘이 625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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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6-25 12:49:54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어릴때 북한의 남침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북침이라고 한다고해서 이게 뭔소린가 했더니....

 

북한의 침범을 줄인말이라고 해서 잠시 멍했던......

 

어찌 되었던 전쟁은 끔찍한 일이고

휴전국가로 더욱 불안한.......

 

아....푸틴 이 개X끼 때문에 물가까지 불안하게.......

이와중에 러시아는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뉴스를 들으니 더 열받는....

 

 그러고 보니 

어제 오픈한 종이의 집 한국 버전이 

아직 보진 않았지만 남북 경제 통일이 배경이라고 하는것 같은데.......

오픈 날짜를 일부로 맞춘것 같은.......

 

종이의 집 원작도 아직 안봤는데..........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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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2-06-25 13:00:29

625 마다 625노래와 가사를 보게 됩니다. 기념일 노래중에 이렇게 피가 끓는 노래와 가사는 또 없을듯 합니다.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날을 조국의 원수들이 찟밟아오던 날을.
임을 위한 행진곡도 그렇고요.

2022-06-25 13:08:37

 절반이라도 지키기 위해 너무나 큰 희생을 치뤘죠.

2022-06-25 13:21:41

살인자는 나쁨니다
게다가 전쟁은 학살이죠!
근데 이 일이 안날 수도 있었던건 사실이고
그걸 알고 있음에도 무작정 행한
그나라의 대통령 또한 역사에 어찌 기록될지 모르겠네요

2022-06-25 13:40:33

안 날수 없었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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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5 13:43:17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날을~~

그리고 이 소년 감히 외침니다~~ 저는 굥상당이 실여효! 

2022-06-25 13:50:21

1947년 봄 / 심야(深夜) / 황해도 해주(海州)의 바다 / 이남(以南)과 이북(以北)의 경계선 용당포(浦) // 사공은 조심조심 노를 저어가고 있었다. / 울음을 터뜨린 한 영아(嬰兒)를 삼킨 곳. / 스무 몇 해나 지나서도 누구나 그 수심(水深)을 모른다. //

 

김종삼의 詩 <민간인>인데요. 지금 우크라이나에서도 전쟁이 진행되고 있지만, 살육보다 더 끔찍한 것은 사람들 서로서로가 그리고 스스로 마음을 옥죄는 풍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고 보면 아직도 전쟁은 계속되고 있고 여전히 휴전은 요원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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