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일상]  우리들의 블루스

 
9
  5115
2022-06-12 22:29:45

엄...마...ㅠㅠ


22
Comments
4
2022-06-12 22:39:51

지난주 예고부터 심상치 않더니만... 여지없이 터지네요... ㅜ.ㅜ

4
Updated at 2022-06-12 22:41:59

전혀 공감 안가요. 슬프지도 않고요.

죽음에 대한 슬픔이라면 이미 어릴때 어미는 자식을 죽였죠.

그런데 죽으라고 버려진 자식은 번듯이 잘살고 결국 효자 아들이 되었죠.

이번편은 효자 아들 이야기네요.

7
2022-06-12 22:43:26

마지막편까지 보면서 느끼지만 이번 작품은 노희경작가 패착으로 보입니다

희노애락은 공유되는 것이지 강요되는 것이 아닙니다


8
Updated at 2022-06-12 22:47:33

이병현 관련 스토리는 안만드는 편이 나았습니다.

김헤자나 신민아 스토리 둘다 정말 별로 였네요.
 

배우들 연기는 부족함이 없이 좋았지만

스토리는 진부하고 작위적이고 현실감 제로 였네요.

다른 편 스토리는 괞찮았습니다. 

2
2022-06-12 23:02:37

동감합니다

작위적이고 강요적이었습니다

우블잼있다고 그렇게 외치던 와이프도 나중엔 지쳐서 의무감으로 보더라구요

 

1
2022-06-12 23:06:04

마지막씬 체육대회는 좀 진부한 엔딩이었네요.

차라리 일일연속극 이었으면 대박났을겁니다.

2
2022-06-12 22:50:59 (114.*.*.89)

 저도 노희경작가 답지 않게 이번 작품은 인위적이고

과한 설정이 있어 공감을 크게 느끼진 못했네요.

3
2022-06-12 22:52:55

전체 스토리 중 국밥집과 얼음집 관련 스토리가 가장 좋았고

배우들 연기도 넘사 였네요.

2
2022-06-12 23:00:54

엄마,,

21
2022-06-12 23:03:04

김혜자 배우, 이병헌 배우 표정만으로 모든 감정이 느껴지는 장면들이 참 울음을 참기 힘들게 만들었네요.
특히 이병헌의 연기는 명불허전 입니다.
저는 절대로 강요된 신파로 보이지 않았어요. 그냥 가까운 누군가의 인생 이야기 같아서 이 드라마 너무 감명 깊게 봤습니다.

13
2022-06-12 23:05:01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는 남이 절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면이 있습니다.

조금은 비슷한 상황이어서인지 김혜자-이병헌 이야기가 제일 와 딯았네요

대사를 잘 못들은 장면이 있어 넷플릭스로 다시 보고 싶은데 오늘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서 소리만 주로 들었는데 

다시 제대로 보면 대성통곡할 것 같아서 두렵네요 

2
2022-06-12 23:05:38

이병헌,엄마 얘기는 좋았습니다.
운동회는 넣느니 못한 사족 같았구요.

드라마 말미에 스텝들,촬영 현장 영상은
안 넣었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드라마의 여운과 감동이 다 깨져 버리는…

1
2022-06-12 23:18:35

옴니버스니까 무덤덤하거나 즐겁기만 한 에피소드도 좀 있었으면 싶은데 모든 에피소드가 '빌드업 후 감정폭발' 일변도라 나중엔 좀 지치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가 작가인 만큼 빛나는 대사들이 있었고 그런 대사들을 명배우들의 명연기를 통해 보는 건 참 좋았습니다.

10
2022-06-12 23:20:32

김혜자 만이 할수 있는 연기네요

엄마가 굉장히 비호감으로 보일수도 있는 역활인데

뭔가 가슴을 울리네요

2
2022-06-12 23:36:11

그동안 귀신 빙의,불륜, 범죄 이딴드라마들보다가
보니 잔잔해서 보기좋았어요

6
2022-06-12 23:48:22

나중에...나중에...울컥 했습니다. 병헌 역시 연기 좋은 배우였습니다. 관록 있는 작가에 몰려든 유명배우들의 신파 연기가 작위적이지만, 그 한계를 벗어내려는 노력 또한 보인 K 드라마였습니다. 귀여운 드라마였습니다.

1
2022-06-13 00:02:39

보는 회차마다 눈물짓게 만들더군요. 마지막 운동회가 옥의티랄까. 싶습니다.

2
2022-06-13 00:20:50

옆지기 옆에서는 절대로 안 우는데
55분 경에 결국 터지네요 ㅠㅠ

8
2022-06-13 00:55:21

우블 엔딩은 절대 잊지 못할것 같네요.
오늘이 어머님 기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와닿았네요. 눈물이 멈추질 않았네요.
8년이 되었지만 아직 눈물이 마르질 않았네요.....
보고 싶네요. 오늘은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습니다.
그곳이 좋아서 꿈에서도 오시질 않으시는지.....
어멍! 소믓 소랑헴수다.....

1
2022-06-13 07:11:51

전 마지막 엔딩마저도 좋았어요.
한참 울어서 잠 못들뻔 했는데 그나마 밝게 끝나줘서 너무 다행이었네요.

1
2022-06-13 08:14:14

저도 마지막 엔딩 좋았습니다.
그래도 행복한 사람들...출연진 다 모인장면들 좋았습니다...ㅠㅠ

1
2022-06-14 10:03:19

와이프도 유튜브로 엄마ㅠㅠ 부분 보면서 울던데..

유튜브를 너무 많이 보니까 뭐좀 제대로 같이 보자고 못하겠어요;; 

내용은 다 알고 있는 것 같아서;;;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