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인도인은 왼손으로 밥 안먹는줄 알았는데

진정한 반전인가요 

아래 댓글을 보니 사라져가는 문화일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맞아요.

먹을땐 한손이지만 요리할때는 두손을 다 사용하더라고요.

솜에 양념 물 안들게 비닐장갑 필수~ 

란도 한손으로 뜯는다니 굉장히 엄격한 방식같아요.

글쓰고 이리저리 찾아보니 여러가지 전통이 점점 희미해져 간다는 내용이 더러 있군요.

아무튼 저 위의 장면은 왜그런건지 쓰신걸 보니 또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요리는 양손으로 하더군요. 

햄버거는 서양식이라 괜찮은 걸까요... 아무튼 고정관념이 사실이 아닌 경우가 종종 있는거 같아요.

헐 그렇군요. 저도 좀전에 찾아보니 전통문화가 점점 사라져서 세대별로 갈등이 있다는 글도 있더군요.

사실 본문에 안썼는데 저 영화의 장면도 오른손은 테이블에 얹어져 있을뿐 왼손만 써서 식사를 하더군요.

쓸걸 그랬습니다. 

화장실은 정말 아스트랄 하군요. ㅎㄷㄷ

바닥에 신발 닿는것도 느낌이 이상할거 같아요.  

수도꼭지의 용도가 그건가 보군요. 오메... 

하기사 우리도 조선시대에 길가에 용변보고 짚을 비벼서 쓰던게 얼마 안된거라 남얘기 할건 아닌거 같아요.

구글은 우리 뇌를 스캔하고 있는거 같아요. ㅎ

상상하고 싶지는 않지만 과거에 왕들은 그랬다는 기록도 있으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요.

오른손 마비일수도 있겠네요.

제가 본 모습도 그랬습니다.

근데 난을 뜯는 것은 괜찮은데 손가락으로 쌀과 카레를 섞어  먹는 것은 보기가 좀 그렇더군요. 

카레는 좀 그렇군요. 문화가 다른거니 뭐라 할건 아닌게 맞겠지만 솔직한 느낌은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저 분들 입장)
아무리 고급 레스토랑이라 하더라도 수저 등의 식기류 위생 상태를 확신할 수는 없지요. 그러나 내 손의 위생상태는 내가 알고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인도 및 중동분들의 식사 하는 방법에 대해 존중합니다.

그들은 그들의 관습이니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각자 입에 들어갔던 숟가락으로 함께 찌개를 퍼 먹는 모습보고 기겁을 하는 외국인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거치고 나니 요즘은 한그릇의 찌개를 함께 먹는 것은 많이 꺼려지더군요.

한손에 익숙해서 우리 젓가락질 익숙하듯 그네들만의 방식이 있나 봅니다.

이슬람인들도 힌두교인들도 그 방식이 오래 전해져 내려오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