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배우 김해숙씨 젊은 시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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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0 16:09:48
1987년 개봉작 '이브의 건넌방'을 보다보니
배우 김해숙씨가 등장하더군요.
55년생이니 저 당시에 서른셋이었다는 얘기인데
지금 보니 미인이시네요.
아래 장면은
배우 임동진씨와 나영희씨가 대학로 혜화역 언저리에서 맥주 한잔 하는 모습인데요.
종로서적 특유의 포장지로 싼 책이 눈에 들어옵니다.
샘터사 건물 이름도 보이구요.
그리고, 낯익은 뒤태의 택시도 등장합니다.
포니 같은데 87년에 포니가 있었나 싶기도 하네요.
제 기억으로 저 시절에는 엑셀이 한창 굴러다닐 때 같은데 말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qf3JfD0U8Y
광고에 의하면
포니가 포니2로 이어지면서 꽤 오랜 기간 생산되었던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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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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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서적 표지 추억 돋네요. 제가 20대인데 이걸 어떻게 알죠? 꿈에서 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