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사] 빌보드, '음원 중복 구매' 집계 제외.. K팝 진입 어려워지나
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22/01/72662/
https://m.dailian.co.kr/news/view/1074392
https://www.youtube.com/watch?v=BOXw74Tn8-w
{기사 내용)
빌보드는 지난 11일(현지시간)을 기점으로 차트 집계 기준을 변경하면서
대대적 변화를 예고했다.
변경된 규정에 따르면 기존엔 음원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에서
1인(1계정) 디지털 판매가 주당 4회까지 구매 집계됐다면,
새 규정에는 주당 1회만 계산된다. 즉 주당 하나의 계정에서
4번을 구매하더라도 1회만 정상판매 수치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빌보드 차트에 제품을 올릴 수 있는 최저 가격을
싱글 0.39달러, 앨범 3.49달러로 설정해
더 이상 제품 가격을 낮춰 판매를 늘릴 수 없도록 하는 규정도 추가했다.
이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음원이나 앨범을
규정상 정산 판매 수치에 넣지 않겠다는 것이다.
바뀐 빌보드의 규정은 팬덤의 대량 구매, 과도한 리믹스 버전을
제한하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이는 발표 즉시 핫100과 빌보드200을 포함한 전체 빌보드 차트 시스템에 적용됐다.
빌보드의 순위 규정이 변경됨에 따라 차트 내에서
수많은 가수의 순위 변동이 예상된다.
특히 강력한 팬덤을 가진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빌보드 입성이 더 어려워 질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경우 미국 시장에서
스트리밍이나 라디오 방송 등의 이점이 거의 없기 때문에
판매에만 의존해야 하는 상황인데,
사실상 기존의 1/4가량만 집계가 되도록
규정이 바뀐 터라 앞으로 빌보드 차트 입성에 난항이 예상된다 (중략)
바뀐 규정이 케이팝 가수들에게
그리 유리하지는 않을 거 같은데
과연 얼마나 어떻게 바뀔지
두고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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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재기 케이팝만 적용되던 것이 아니었으니
이제 제대로 붙어 볼 수 있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