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인어교주해적단 홍어 택배가 도착했다네요.오늘도 잘 삭은 맛있는 제품으로 왔군요. (1킬로 사면 사진으로 보이는 홍어는 앙이 2단으로 오고 싱싱한 애도 줍니다.)아내가 저 도착 시간에 맞춰서 소담하게 잘 담아봤네요.근데 술이 없... 아오 화병나겠습니다. ㅋㅋ즐거운 불금들 되세요! 전 밥묵고 일찍 자야겠습니다.
저 안주에 술이 없다면상이 아니라 벌 아닌가요???암튼 맛있게 드세요 ~~
약간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아내는 막걸리 한 잔인데 뭐 어떠냐는데 저는 평생 끊는것도 아니고 일주일 금주선언하고 남자가 그거 못참냐하는 마음으로 금주하고있습니다 ㅎㅎ;;
아마도 또또샵님께서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던지, 아니면 사모님게서 나라에 큰 해를 끼치지 않았는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시간에 딱 맞춰서 담아놓다니 부럽습니다^^막걸리가 있어야하는데 없어서 아쉽겠네요. 그래도 맛있게 드세요^^
언제 도착하냐고 문자오길레 막내 학원 태워다주라는줄 알았는데 서프러이즈가! 아쉬움은 잠시.. 비타민 C 타먹었습니다 ㅋ
술은 제가 낮에 500 한잔 대신 마셔 드렸으니 맛저 하세요
텔레파시라도 좀 뿌려주세요 ㅋ
이거라도 드셔유~ 국뽕주~제꺼 보다는 이쪽이 맛나쥬~
오늘 하루종일 너무 맛있게 드시는거 같애요 질투나요
죄송한 마음에 "야식"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어인데 술을 못마신다구요!? 헉 ㅜㅜ
시련아닌 시련이죠?
일박이일 벌칙도 아니고..저 고오급 안주에 술이 없다니 안타깝네요 금주 끝내고 만취하세요 ^^
감사합니다. 지난번에 못한 약속 조만간에.. ㅎㅎ;
이건 쏘맥과 먹어야 되는데...
시원하게 시작하시는군요
휴우.. 고기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역시 인생은 고기서 고기죠!
저는 홍어는 못먹는 관계로 하나도 부럽지 않습니다 ㅋ
휴.. 다행입니다 ㅋ
냄새가 아주 심했던 기억을 준게 홍어 애로 끓인 홍어애탕 이었습니다..
와아~ 그거 먹는 동안 옷에 삭힌 홍어 냄새란 냄새는 다 배서 아주 환상이었더랬죠..
그런데 여태까지 살면서 먹어본 탕 중에 손 꼽을만큼 진짜 시원하고 맛있게 먹었던 생각이 납니다..
오랜만에 다시 도전해볼까..?? 싶습니다..ㅋ
저도 홍어 매니아라 자칭하지만 말씀하신 수준의 홍어는 잘 안먹습니다. 많은 분들이 홍어에 대해 인식이 안좋아지는게 처음부터 하드코어를 접하셔서 그래요.. ^^잘 삭았다는것과 확삭은것의 미묘한 차이?
와~ 홍어는 배달이라 치고 나머지들은 아내분 솜씨인가요? 오늘 회식하고 집에서 마무리중인데 또 홍어 땡기네요ㅡ.ㅡ
나머지라봐야 고기랑 문어 삶은 것 정도? 라고 쓰면 이놈이 몇 대를 맞아야 정신 차리겠냐고 하시겠죠
저 안주에 술이 없다면
상이 아니라 벌 아닌가요???
암튼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