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태풍 "찬투" 배웅하고 한잔 가볍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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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17 19:47:48
거제라 요 2~3일 비바람이 대단했습니다.
"찬투"녀석 다행히 여기로 직행은 아니었지만
조금전 2시까지 정말 후덜덜 역시 태풍이었습니다.
딱 4시가 되니
거짓말처럼 저렇게 일본으로 떠나가네요.
잘 배웅해드렸습니다ㅎ
푸른 바다가 흙탕물 그라데이션~
잘가레이~
오늘이 하는 일 2차 컨펌일이라 또 밤샘 작업했습니다 ㅜㅠ
비몽사몽에 배가 너무 고파
오랜만에 몸보신 차원에서 옆동네 참치 배달 시켰습니다.
오늘은 혼술세트가 아닌 그 윗등급으로다가 ㅎㅎ
원래 엄청 양 많았는데 허겁지겁 벌써 반을 먹었네요^^
저기에다 땅콩 한보따리랑 간장새우 한통
가득도 있었는데 그건 냉장고행 ~
저 가지튀김? 정말 맛있답니다.
추석 끝나면 바로 작업 최종일이라
이번 명절도 열심히 일해야 되네요....
그럼 다들 행복한 불금 & 연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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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 찬투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아라.
라고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