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밤이라 선선합니다.] 그런데 저를 속이는 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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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01:21:55
선선하니 좋은데
이제가서 누우면 내일이죠.
내일은 시작될겁니다.
늘 남을 해하지말고
도와주고
작지만 빛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고싶었습니다.
그리고 나를 믿어주는 이에게 나도 진정으로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워낙에 허둥지둥이라 놓치는 일도 참 많습니다.
맘에 없는게 아니라 복잡해지면 벗어나려는 못된심보가 있습니다.
더 생각을 해보니
분명히 맘에 응어리가 있는데
제가 저를 속이고 웃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따라 그런생각이 듭니다.
무슨 생각을 하는거지?
난?
울지 않으려고 웃고있나.
계속 웃기위해 더 억지로 웃고있나.
얼굴에 자동으로 나오는 표정은 실없기만 합니다.
자야겠습니다.
내일은 또 웃고 있을겁니다.
괜찮습니다. 우는것보단 웃는게 좋아요.
님의 서명
feel me fill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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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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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