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스페이스X "스타링크 올 9월 전 세계 서비스 가능"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스페이스X가 추진 중인 글로벌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가 올해 9월 전 세계 대상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22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이 보도했다.
그윈 쇼트웰 스페이스X 사장은 이날 맥쿼리 그룹과 화상회의를 통해 "지금까지 1800기의 소형 통신위성을 성공적으로 궤도상에 배치했으며, 이를 통해 9월 즈음 전 세계 인터넷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기술적인 문제를 마무리 함과 동시에 규제 문제만 해결하면 9월 경에는 시범 서비스 지역을 전 세계로 확장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스타링크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등 유럽 일부 지역을 포함해 11개국에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최종적으로 2027년 중반까지 지구 저궤도에 약 4만2000개의 스타링크 위성을 발사, 전 세계를 대상으로 초고속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타링크를 이용하면 고가의 통신 케이블 가설 등 인프라 구축이 필요없어 인터넷 접속이 제한된 산간도서 지역은 물론 대륙간 인터넷 서비스 역시 저렴한 비용으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스타링크 이용 비용은 월 99달러에 위성 안테나 세트 구입 비용으로 499달러가 필요하다.
그윈 쇼트웰 사장은 "올 5월 기준으로 스타링크 사전 예약 신청자만 50만명이 넘는다"면서 "현재 시범 서비스에서 초당 200Mbps 수준의 고속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며, 앞으로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1,800기의 소형위성 ㅎㄷㄷ
테슬라 590불에 줏었는데... 700슬라까진 무난해보이네요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889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힘내 싸우는것이다.
- 마크 트웨인 -
글쓰기 |
요즘엔 항공기 무선인터넷 시장에 진입하려고 항공사들에 접촉하고 있다네요. 소식이 나오자마자 현재 해당 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 주가 폭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