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비트코인은 미국 정부의 작품인가?
이제 왠만한 사람들도 비트코인은 사토시 나가모토란 사람이 만든 프로젝트란걸 압니다.
그러나 그 실체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도 잘 모릅니다.
다음 링크는 실시간 3D 맵으로 비트코인 블럭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locks.wizb.it/
보시면 아시겠지만 달러 패권국답게 미국에 어마어마한 블럭이 쌓이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지분이 가장 큰것은 당연하겠죠.
비트코인의 탄생은 2008년의 논문을 기초한것으로 우리는 그해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고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서브프라임으로 촉발된 금융위기가 세계를 휩쓸었죠.
사토시 나카모토는 현재까지도 누군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연구결과는 유창한 영어실력과 수면패턴으로 봤을때 일본인은 아닌것 같다고 합니다.
미국인이거나 미국 단체의 프로젝트일 가능성이 높지요.
비트코인의 가격추이를 보겠습니다.
https://www.lookintobitcoin.com/charts/bitcoin-logarithmic-growth-curve/
오늘까지 전체 역사를 로그 그래프로 볼때 놀라운 사실이 보이는군요.
일정한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전저점보다 내려간적이 없습니다.
이런 가격은 누가 통제할까요? 정말로 탈중앙화로 민주적인 방식으로 결정되는걸까요?
이 부분에 의문이 갑니다.
이에 비트코인의 상당수를 보유하고 있는 고래들의 작품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https://www.financemagnates.com/cryptocurrency/news/bitcoin-whales-are-not-selling-their-cryptocurrency-assets/
그들은 초창기부터 비트코인을 상당부분 점유하고 있고 계속 보유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사실 팔려고 해도 그만한 현금이 거래소에 존재하지 않으니 현금 출금도 불가능하다는 현실도 있습니다.
과연 그들의 정체는 뭘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의문이 남습니다.
모든 복잡한 금융사기 사건은 바지 사장, 자금 세탁, 복잡한 증여등으로 주범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가장 간단한 방법은 누가 이득을 보았는지 추적하면 됩니다. 바로 그 사람이 주범이죠.
비트코인으로 가장 이득을 본 세력은 누굴까요?
https://www.usatoday.com/in-depth/money/2020/05/12/coronavirushow-u-s-printing-dollars-save-economy-during-crisis-fed/3038117001/
전에 알아본 정보로는 코로나 사태로 미국에서 찍어낸 달러는 역사상 발행한 달러 총액의 25%가 넘는다고 합니다. 현재 진행중이니 얼마나 더 찍어냈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전무후무하게 찍어내는 돈은 파멸적인 인플레이션을 불러온다는건 상식입니다.
만약 비트코인이 어마어마한 유동성을 흡수하지 않았다면 현실이 되었을겁니다.
비트코인의 가장 큰 수혜를 받은것은 미국 정부라고 볼 수 있겠죠.
비트코인을 대하는 미국의 태도도 상당히 의심스럽습니다.
명백한 스캠이라면 달러 공급 차단이라는 간단한 방법을 통해 비트코인 시장을 죽여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시장이 과열되면 관계자들이 한마디씩 던져서 때려주고 너무 침체되고 있을때는 경제계나 관련 인사들이 한마디씩 하면서 받쳐준단 말이죠.
왠지 적절한 레벨로 관리해주고 있다는 의심도 받을만 합니다.
비트코인의 미스테리에 관한 모든 단서들이 미국과 연관된다는건 단순한 우연일까요?
과연 비트코인은 과잉공급된 달러를 빨아들여 태워버려 달러 패권을 유지하는 프로젝트일까요?
아직까지는 시중에 떠도는 음모론이긴 하지만 비트코인과 미국과의 관계는 상당히 의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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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이야기이긴 한데 중국측의 코인 지분율도 상당하며
중국의 경우 정부에서 훨씬 직접적으로 시장 통제가 가능하단 걸 따져볼 때
저런 용도로의 활용은 너무 위험한 도박을 하는 꼴이죠.
한데 사실 미국 경제 정책들을 보면 그렇잖아도 대책 생각 않는 듯 보이는 상당히 위험한 도박 꼴이긴 하죠.
'우리 죽으면 너희도 다 죽어'란 걸로 어거지로 끌고 가고 있는 형편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