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정도 환경이고 생각이라면 주변에서 소개해주는 분 위주로 만나보심이 좋지 않을까요 ? 그동안 연애는 충분히 하신 듯 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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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2 18:38:07
(125.*.*.3)
제가 겪어 보거나 주위에서 본 적도 없는 상황이라 답변이 좀 힘들군요.남들 말하는 스펙인 용모,키,학벌,재산,부모님재력,성격 등 하나라도 가져 보았다면 답변이 어렵지는 않았을텐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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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2 18:40:17
(121.*.*.166)
마음에 드는 "사람"을 먼저 찾으세요.
조건부터 맞춰놓고 사람을 찾지 말구요.
남자나 여자나 내가 많이 가졌건 덜 가졌건 저런 조건부터 들이미는 사람 별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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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2 20:31:18
캬..명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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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2 18:42:39
경험상 미인대회 출신, 모델, 승무원 등등 이쁜 애들은 말씀하신대로 이쁘기만 한 경우가 많고 제 아무리 이뻐봤자 6개월 안가더군요.
취향대로 연애를 좀 더 해보시다보면 결혼은 어떤 여자랑 해야겠다하는 감이 오실겁니다.
이쁜 여자보다 매력적인 사람이 오래가고 본인 커리어와 독립심이 강한 여자가 배려심도 좋고 배우자로써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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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2 18:49:20
그 정도 조건이면 꽤 유명한 집안에서 선 자리가 좀 들어 왔을텐데요...
제가 학교 다닐적엔 모 재벌가에서 친구 관상 보고 중매하시는 분 통해서 연락 받는 것도 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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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2 18:56:17
(220.*.*.169)
서울대 나온 전문직이 atm을 amt라고 하나요? 단순 오타가 아니가 뽀록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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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2 18:56:54
(223.*.*.98)
누굴만나야한다기보다는..
끼많거나 개독이거나.. 아님 둘다이거나..
이런여자만 피하면 글쓴이님 조건에서는 사랑가지고 사셔도 충분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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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2 18:58:25
본인 조건이 되면 결정사만큼 좋은 곳이 없습니다. (특히 남성분은.. 현 시점에서 결정사는 여성회원이 대다수이기에..)
특히 외모, 집안, 직업 이 세 개의 조건을 현실적으로 조절해 가며 상대방을 찾을 수 있기도 하구요..
결혼이 아닌 만남을 통해 자신이 어떤 가치를 추구 하는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앞으로는 남성회원 비율이 훨씬 높아질거라 예상하는데.. 현 시점에서는 남성에게 매우 유리한 필드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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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2 19:04:19
(118.*.*.91)
집안재산 120억이 부자가 아니란 소리에 서울대 나온 전문직이 맞나란 생각만드는군요 말이 법인재산이지 거기서 알아서 다 월급으로 빼는건데, 님 상황은 서울 아파트 사는것보다 전세살면서 부모법인에서 배당으로 돈받으면서 사는게 훨씬 이득인거 같은데요?
1
2021-06-12 19:04:53
결혼은 그냥 서로한테 잘 하고 서로의 부모에게 잘 하면 끝입니다. 돈은 어차피 한쪽이 많든 양쪽이 많든 양쪽 다 많이 적은 상태가 아니라면 아무 의미없는 조건이구요. 결혼을 하고도 오십년을 같이 살아야되는데 별 다른 조건이 붙어야 할 이유는 없죠 살다보면 조건은 시작할때 중요한데 사는건 과정이라 조건많이 따져봐야 살아봐야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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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3 06:48:33
명문대를 졸업해도 이런 쪼다같은 질문을 하게되는군요. 당신의 배우자는 당신이 알아서 선택하는것이라는 아주 평범한 진리는 어느 대학에서 배워야 되는걸까요? 인생의 중대한 답을 만난적도 없고 책임도 지지않을 이곳의 현자들에게 꼭 얻게되기를 바랍니다.
0
2021-06-12 19:17:10
(211.*.*.234)
앗, 이런 돌직구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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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2 19:11:06
카페 추천합니다.
https://cafe.naver.com/marryin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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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2 19:18:49
부모님께서 선자리 나가라 그러면 스펙은 맞춰서 주실테니 그 중에서 외모든 성격이든 맘에 드는 분이랑 결혼하세요 연애결혼 보다는 그게 맘이 편하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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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2 19:41:27
82에서도 봤는데
전문직분이 여초카페도 하시고 남초카페도하시고
바쁘시네요
재산이 많으시면 맘 착한분으로 하세요
82는 회원가입 차단한지 몇년되었는데 어찌 가입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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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2 19:41:12
뭐하러 복잡하게 결혼을 하실려는지..
걍 즐기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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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2 19:42:40
자랑글이 아니시라면서 굳이 몇십억 금액을 올리고 학교명도 정확히 올리니 이게 자랑글이 아니라고 하는게 더 신기하네요??? 그냥 재산이 좀 있다 이정도나 좋은대학 나왔어요 ~ 이정도로 써도 충분히 읽으신분들이 이해할 내용인데요??? 그냥 모르는 남들에게 자랑하고싶으신거 같네요 식구나 친구들에게 싱담하세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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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2 20:53:32
저는 혼자 벌어서 4가족 생계 책임지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비용을 대는것에 대해 atm기계가 됐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 좀 의아하네요 결혼을 하시려는 이유를 다시한번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 생각합니다 결혼이 정말 필요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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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2 20:56:02
내가 진짜 원하는 거 한 가지만 맞아도 할 수 있는 게 결혼인데 본인이 뭘 원하시는지 아직 모르시는 것 같아요. 백날 남에게 질문해 봤자 원하는 답을 얻으실 수 없을 거예요. 50년 넘게 같이 살 사람을 남이 어떻게 조언해 주겠어요. 집안, 능력, 돈, 외모 다 맘에 드는 사람 만날 때까지 많이 만나 보세요. 결정하기 어려우면 궁합이랑 점도 많이 보시구요.
1
2021-06-12 20:59:15
누구와 결혼하는 것이 더 나은지 누구도 조언하기 어렵죠.
사람과의 관계가 정의내리기 어려울 뿐더러,
여기서 조언을 하는 사람들 조차도 결혼은 많아야 2~3번(?) 정도 했을테니까요.
전 아무것도 없을 때, 20대 중반에 아내와 결혼해서 조건을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상황은 좀 다르지만, 글쓴 분과 비슷한 분이 주변에 한 분 있는데,
가정은 가난했지만, 본인이 의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선을 봐 결혼했는데, 조건은 자신의 개인 병원을 차려 줄 만큼 부유한 집안이었습니다.
그런데 집안 사정이 조금씩 안좋아져서 제대로 된 병원 부지를 구해주지 못했고, 가정 불화가 시작 됐습니다.
현재는 계속해서 이혼 소송중이구요.
조건을 보고 결혼하는 것이라면, 그 조건이 틀어지는 것이 가정 불화의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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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2 21:23:46
엠팍에서도 멀티 뛰다가 쫓겨나더니 아직도 이러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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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2 21:32:58
제가 잘 벌면 기꺼이 가족들의 atm기가 되고 싶네요.현실은 손만 안벌리는 정도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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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3 18:54:45
(211.*.*.121)
어머 저두요
저두 여유되서 식구들 다 먹여살리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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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2 21:47:46
자신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알지도 못하는 블특정 다수에게 물어보아 따르시겠다는건지. 답정남 or 자랑글 아닐지요. 여론조사가 필요하시고 그 정도 재력있으시면 차라리 리얼미터,한국갤럽같은 여론조사기관에 유료로 문의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자랑글인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