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어윈 쇼의 Rich man Poor man
원래 이 글 쓰려고 왔다가 신문기사에 낚여 밑에 글 썼었네요 ㅎㅎ
야망의 계절 - 어윈 쇼
http://www.yes24.com/Product/Goods/1374299?OzSrank=8
어윈 쇼의 Rich man Poor man의 드라마 판 '야망의 계절'을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요?
관련 블로그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ownsley&logNo=110165093586&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며칠 전 곽다경 양의 연주를 듣다가 생각이 났습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2676791&push_link=yes
비슷한 감상을 느낀 과거의 어느 시점이 떠올라 더듬다가 모든 것이 생각났는데 그 연주곡 제목만 생각나지 않습니다.
피터 스트라우스하고 닉 놀테가 조다쉬 형제로 나왔던 드라마(당시에 조다시 청바지가 유명했었죠)이고
닉 놀테의 평생 갈 캐릭터가 이 드라마에서 처음 선보였다고 생각하는데요.
원작 소설은 리스트에 있지만 아직 읽지는 못했고 드라마도 끝까지 완주하지 못했으니 다행이라고 할까요?
어렸을 적에 봤으니 뭘 알겠습니까? 닉 놀테가 주먹이 쎄니 좋아했고 응원했었죠.
전쟁이 끝났다는 소식에 주인공이 지붕 같이 높은 데 올라가서 트럼펫을 연주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제가 트럼펫 연주에 감응한 첫번째 경험이었어요. 루디(주인공)가 연주를 시작하자 종전의 환희에 빠져있던 군중들이 평온하게 연주를 듣는 장면에 똑같이 공감하면서 시청했었지요.
제 그 때 생각은 저 소리의 아름다움, 저 감정, 사람들 마음에 공진하는 듯한 연대감 등이었습니다. 추억에 이끌려 너튜브등 찾아봤지만 테마송 밖에 안나오네요. 디비디라도 구해서 그 연주곡을 찾아봐야 할까요? 아시는 분 계실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nhIUMf0xXQg
- Krishnamur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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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납니다.
상원의원 형과 뒷골목 건달 동생, 참 흥미로웠던 드라마인데 끝까지 보지는 못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