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애 첫 검정색 염색을하고 왔습니다...강경화 전 장관님 처럼한해 한해 나이 들어가면서 그에 걸맞게 늘어나는멋진 흰 머리로 살고 싶었는데주위의 반대로 결국 뜻을 굽혔습니다.
잘 어울리시는군요~
전 흰 머리에 염색도 안 하고, 돋보기 씁니다ㅠㅠ
노안은 아직은 저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그대로의 흰머리가 멋있지요!!!
저도 흰머리가 제법 있는데 몰아서 나는 바람에 부분염색이나 스타일링으로 가려지긴 합니다...ㅎ
그냥 흰머리는 한번에 쫙 바뀌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전체 흰머리는 멋질 것 같은데 부분 흰머리는 새치같아서 영 거슬립니다...
그나저나 한층 더 젊어지셨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옆지기가 몇 년은젊어보인다고 해서 흰머리를 잃었지만 나름 얻은 것도있는 것 같습니다 ^^
다른 부위 털은 흰 털이 난지 오래됐는데...이상하게 머리털은 흰 털이 없네요...다만, 숱이 점점 희박해질 뿐...
정말 숱이 점점 없어지고모발이 가늘어지네요 흑흑
저도 요즘 새치가 늘어서 아내가 맨날 뽑아줍니다. 아.. 새치도 소중한 머리인데 ㅜㅡㅜ
그렇지요 새치도 그저 귀한 녀석들이죠~저는 사실 새치를 뽑으면대머리가 될 지경이었습니다ㅠㅠ
잘 어울리시는군요~
아직 노안은 안 오셨죠?전 흰 머리에 염색도 안 하고, 돋보기 씁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