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아이폰12 PRO MAX... 역시 폰은 디자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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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17:46:47
고민을 좀 하긴 했는데 갤럭시 S21 발표를 보고 난 후 아이폰12 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아이폰3gs 와 아이폰 XS MAX 에 이어 세번째 아이폰이 되었네요
처음 개봉했을때 느껴지는 고급스러움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기존에 쓰던 아이폰 XS MAX 가 어디서 디자인으로 꿀릴 녀석도 아니고
사실 어제까지도 이쁘긴 진짜 이쁘다란 생각을 하게 만든 녀석인데
이 아이폰12 PRO MAX 옆에 서니 확실히 급이 한단계 낮아지는 느낌입니다
특히 그래파이트 이 색상 정말... 묵직한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네요
정말 이뻐서 계속 폰 들고 보게 만드는 마력이^^;;;
거기에 마이그라데이션?
정말 영혼까지 그대로 자료전송이 되네요
카톡은 물론 공인인증서, 설정, 배경화면 뭐 전부 다 그대로 이동
덕분에 새로 설정할 일이 없어서 좋긴 했습니다
다만 하나 단점이라면...
오줌액정!!!!
확실히 아이폰 XS MAX 랑 비교하니 누런 빛이 상당히 많이 납니다
유튜브 찾아보니 색상조절로 어느 정도 보완이 되긴 합니다만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
마지막 고민은 이제 케이스를 뭘 쓰냐인데
애플 정품 가죽케이스와 일반 투명케이스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데
역시 이 아이폰은 생폰 느낌나는 투명케이스가 너무 좋긴 합니다
다만 사진에도 보이듯이 지문도 많이 묻고 낙하에 의한 충격엔 너무나 약해서 그게 걱정
(두 아이폰 모두 투명케이스 장착한 상태)
가죽케이스도 정말 마감이 좋고 맘에 들긴 한데 이 이쁜 디자인을 다 가려버려서 그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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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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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만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