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미혼자에 한하여...) 그래도 우리 끝까지 포기하지는 맙시다...
제목을 결혼후로 바꿔도 자연스럽...
못생겨서 그래 못생겨서
그렇죠.. 외모가 가장 큰 문제죠..
외모가 평균 이상되는 사람이 연애 안하고 혼자 사는 걸 본 적이 거의 없으니까요..
외모가 평균이상 되는데 연예는 하지만 결혼은 안하는 경우는 많더군요..
이런분들은 결혼을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둘중에 뭘까요?
결혼은 연애와 달리 책임져야 할 것이 너무나 많아지기 때문 아닐까요?
그건 아닌데요. 외모가 평균이상되는 사람 바로 저인데(믿기 힘드시겠지만) 연애, 결혼 안하고 혼자삽니다. ㅠ.ㅠ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제가 연애하고 싶은 의지 자체가ㅠ없네요
세상에 예외없는 법칙은 없다고 하죠..
'모두'라고 안쓰고 '거의'로 쓰길 잘했네요..
오늘 문득 올해가 어머니의 칠순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몇달 안남았는데 큰일입니다. 자식된 도리로써 하다못해 결혼예정자라도 데리고 저녁이라도 같이하는 시간을 갖어야 될텐데 아...
저희 부모님은 애없이 싱글된 저 보시고 애 안낳기 천만다행이라고 하십니다.결혼은 자식된 도리로하면 배우자가 얼마나 불행할까요.결혼은 배우자가먼저입니다.부모를 먼저 생각하면 불화가생기기 먼저입니다.
못생기면 여자쪽에서 호감자체가 안생기더군요.그래서 아 나에겐 짝이란 없구나 하고 이제는 포기하고 살고있습니다. ㅎㅎ
싱글이 최고입니다.
제목을 결혼후로 바꿔도 자연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