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환희] 검찰 개혁 거의 다 왔습니다. 성공 직전입니다.
법무부와 검사들 사이가 역대 최고로 좋은 상황입니다.
1. 차관과 검사들
해당 채팅방에는 ‘조두현’ ‘이종근2’라는 인물이 참여해 있다. ‘조두현’은 조두현 법무부 정책보좌관, ‘이종근2’는 이종근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의심할 수 있는 대목이다.
https://www.donga.com/news/NewsStand/article/all/20201204/104294525/2
그저께 임명된 법무부 차관님께서 벌써부터 텔레그램 단톡방을 파서
윤석열 행동에 대해 분석하고 계십니다.
참여한 인물 중에는 이종근2라는 분도 있네요.
대검찰청 형사부장 이종근씨로 추정됩니다.
맞다면, 총장 휘하에 있는 형사부장이 법무부의 이번 징계안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법무부와 총장 휘하 검사의 협업!!!!
검찰개혁!! 성과를 보이고 있지 않나요?!
2. 이종근2
https://www.donga.com/news/NewsStand/article/all/20201204/104294525/2
법무부는 채팅방의 ‘이종근2’는 이종근 형사부장이 아니라 박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이라고 해명했다. 두 사람은 부부 사이다. 이종근 형사부장 측도 “법무부차관과 어떠한 단톡방을 개설한 사실이 없고, 위 대화에 참여한 사실도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상기한 형사부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에 대해,
법무부는 이종근 본인이 아니라 그의 아내인 박은정이라는 해명을 했습니다.
음... 제가 보기엔 아무리 봐도 이종근의 세컨폰으로 보이는데,
법무부에서는 대업 전에 괜히 작은 일로 시비가 걸리지 않게
그냥 쉬쉬하고 넘어가주는 모양입니다.
아무리 부부 사이가 좋다고 한들 (남편 이름)2 라고 호칭하는 경우는
잘 못봤는데, 이런 부부도 있네요!
아 저장한 사람은 차관이니까 차관이 여성을 무시한걸까요?
형사부장의 처이니 형사부장에게 종속되는 사람이라 이종근2라고
저장한걸까요...? 여성 비하인거 같은데 여성계에서 나설 일이네요!!
최근 문제가 많다는 윤석열의 처는 윤석열2라고 저장되어있을지 궁금합니다.
아무튼 이런 사소한 일은 그냥 넘어가주는 법무부!!!
법무부와 검찰의 끈끈한 정은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3. 텔레그램 계정 탈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12041827001&code=940100
‘이종근’은 대검 형사부장의 이름이다. 법무부 차관이 검찰총장의 참모인 대검 형사부장과 윤 총장 징계를 논의한 것으로 보일 수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시절 이 차관은 법무실장으로, 이 부장은 검찰개혁추진지원단 부단장으로 함께 근무했다. 법무부는 이 대화방의 ‘이종근2’가 이 부장이 아니라 이 부장의 부인인 박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이라고 해명했다. 박 담당관은 기존 텔레그램 계정을 탈퇴 처리하고 오후 2시57분 재가입했다.텔레그램을 탈퇴하면 모든 대화 내역이 삭제된다.
이종근2 계정의 주인공으로 지목된 이종근의 아내
박은정 법무부 검찰담당관 (검사)는 논란이 된 오늘 당일
텔레그램 계정을 탈퇴했다고 합니다.
귀중한 자료가 많았나보네요.
혹은 사실은 텔레그램 상의 동일인물이 아니었다는 증거를 없애려고 둘러대는 것일까요!
저 대화 주인공은 내가 맞지만 탈퇴해서 대화내용이 없다고 말하려고요!
아무튼 윤석열이 이런 행동을 했으면 지금 법무부 증거인멸이라느니
국정농단이라느니 난리가 났을겁니다.
하지만 그냥 넘어가는 모양새네요!!
이렇게까지 법무부와 검찰이 쿵짝이 잘 맞은 적이 있나요?
총장 패싱하고 법무부와 긴밀한 관계 유지!
검사들의 사소한 시시비비는 가리지 앉고 넘어가는 관용!!
검찰 개혁!! 그 영광의 순간이 목전에 와있는 것 같아 너무 뿌듯하네요!!
글쓰기 |
썰이길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절차의 적법성과 공정성을 말씀하신지가 몇일이나 지났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