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CPU 쿨러 교체하고 컴퓨터 살려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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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21:56:53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2089438
네, 저 글의 결말입니다.
어제 용산 3RSYS 서비스센터로 조립 잘못해서 파토난 쿨러 들고 갔습니다.
직원 : 드릴로 해결되면 무상, 안되면 유상. ㅇㅋ?
나 : ㅇㅋ
잠시후...
직원 : 이거 드릴로도 답이 없음. 팬은 쓸 수 있으니까 히트싱크 유상 교체.
그리고 바보짓에 대한 댓가로 만원을 계산했습니다.
용산역에서 점심 먹고 집에와서 쿨러 설치하고 컴퓨터 재조립도 끝냈습니다.
몇달동안 저를 속썩였던 컴퓨터 다운 문제는 쿨러 문제였던거로 잠정 결론이 났습니다.
어젯밤부터 지금 이 시간까지 잘 돌아가고 있으니까요.
오늘 밤도 켜놓고 잘 예정이니까 내일 일어나서 멀쩡하면 완치판정 내릴 수 있겠죠.
그러면 새 컴퓨터 맞출때까지는 버틸 수 있을꺼에요... 4K를 향하여...
사족 - 모니터 바탕화면의 무언가는 펭귄입니다. MS에서 직접 제공하는 펭귄 바탕화면 사진들중 하나에요.
다운로드 : https://www.microsoft.com/ko-kr/p/penguin-papas/9mxgj2mc56n8?activetab=pivot:overviewtab
님의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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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 yourself in to something new
You are the one you've been waiting for
All of your life. Oh, show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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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4 12:55:26
정품 인텔 초코파이 쿨러 1~2년에 한번쯤 떼어서 물로 씻어주고 있습니다. 모터부 말고 방열판 부분만 떼어서죠. 컴퓨터가 버벅이고 멈추고 블루스크린 떠서 보면 쿨러가 먼지투성이가 되어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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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많은 컴퓨터 고장의 원인 3가지가
1위가 먼지
2위 열(쿨러)
3위 접지분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