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윤짜 조화가 아니고 찐껌사 화환이라고?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
'윤석열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찐검사 윤석열 힘내라' 등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문구들이 적힌 화환 100여 개가 줄지어 서 있는데 꼴통 영감들 수준이지만 참 부끄럽습니다.
조국과 추미애 장관에 대한 국민들의 응원은 조용했는데 이건 3류 쇼도 아니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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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1022113032754
윤 총장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일부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반응은 사뭇 달랐다. 대검찰청 앞을 지나던 시민들도 중 다수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익명을 요구한 30대 중반 여성 A씨는 “나도 정치 성향 우파기는 하나 우파라는 사람들이 윤 총장을 이만큼 지지하는 것 같지 않다”며 “윤 총장이란 사람을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대검찰청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30대 남성 B씨는 화환들을 되돌아보며 “솔직히 한심하게 느껴진다”며 “화환을 받는다고 (윤 총장이)기분 좋아할지 모르겠다”고 일갈하기도 했다.
일부 동감하는 의견들도 있었다. 자전거를 끌고 화환 앞을 지나가던 정모(67)씨는 “매일 출근할 때마다 이 앞을 지나며 개수를 세어보는데 날이 갈수록 화환이 는다”며 “젊은 친구들이 잘못된 역사 교육을 받아서 잘 몰라서 그렇다. 어른들 말을 따랐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여든을 바라본다는 노부부 C씨와 D씨는 “우리가 나이 들어 잘 몰라도 나라가 잘못되고 있다는 건 안다”며 “자식들에게 이야기를 꺼냈다가는 괜히 집회에 나가지 말라는 핀잔만 듣는다”고 말했다.
푸른 귀밑 머리에는 젊은 날의 근심이 어리네
외로운 달은 서로를 지키기를 원하니
원앙은 부러우나 신선은 부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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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들이 하는거네요
비열한 거리 찍고 있구만
넘버3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