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댁 처마밑에 아주 듬직한 녀석이 자리잡고 있네요.아파트같은데도 이런거 2마리만 있으면 모기니 뭐니 걱정 안해도 될거 같은데 말이죠..^^
으 벌레보다 더 싫은 거미.어메이징 스파이더네요.
이사오기 전 집,
베란다에서 일부러 키웠습니다 ㅎㅎ
확실히 효과있어요 ^ ^
저희집 마당에 많이 살고있는데 모기 감당이 안됩니다 ㅎㅎ
쟤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이는 거민데도 이름을 모르네요..
아시는분..
무당거미입니다. 저희 집 베란다에도 두마리가 살고있네요ㅎㅎ
저정도는 우리집 마당에 친환경 디스플레이중이구요.집안에는 그녀석들의 식구(?) 들이 가끔 같이 잠을 청하곤합니다...
저희집 옥상에도 두어마리 있습니다.
꿀벌도 잡아 먹는......
귀여운 도마뱀 두마리만 키워도 효과 있어요. 동남아 주택가에 서식하는 녀석들이요.
전에 꽤 큰 바퀴벌레가 거미줄에 대롱대롱 매달려있던 모습을 보고 기겁한 기억이 나네요.
거미에 대한 반감은 없는데 산에서 거미줄을 얼굴로 그대로 밀고 갔던 경험 이후 거미줄만 무서워해요.. ㅠ
ㄷ ㄷ ㄷ
어머니 "우리집에는 사람만이 살 수 있다. 집에 거미줄 있으면 집이 낡아보인다."
ㅠ.ㅠ
오~ 내년 여름에 한번 베란다에서 키워볼까요?
올 여름 모기 때문에 힘들었는데 ㅎ
저는 차라리 모기에게 자진 헌혈할듯요
예전에 지나다니는길에 저넘이 그물쳐 놓은거보고
오다가다 뭐든 잡아서 한마리씩 그물에 던져놓으면
번개같이 와서 물고 거미줄로 칭칭 감는데
하도 커서 물고 어쩌고 하는게 다 보이는데 진짜 신기하더군요
마당이랑 창고에 보면 많아요. 너무커서 손대기도 뭐해서 그냥 놔두죠.
옥상에 바글바글 합니다
작년에 싹다 없앴는 데 올해 다시 창궐 T_T
으 벌레보다 더 싫은 거미.
어메이징 스파이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