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불타는 청춘이란 예능 보면서 들었던 궁금증
나오는 게스트들 따라 호불호가 있긴 한데 어쨌든 띄엄띄엄 나름 잼나게 봅니다
추억 회상도 되고
갬성 고양도 되고(늙어간다는 증거인지 몰라도 ㅠ)
그러던 중 문득 드는 생각 하나가 여기 나오는 분들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별로 잘 안 보이는 것 같더군요
좋아하는 메인 게스트 몇 명만 보자면
최성국 - 영화나 드라마 찍나요?(요새는 코로나 시국이라 그렇다 치지만 이전에도 전혀 이것 말곤 다른 활동은 안 하는 것 같던데 말이죠. 제가 드라마 같은 건 잘 안 봐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이연수 - 제 기억 속 마지막 작품은 호랑이 선생님이네요. 불청에 갑자기 나타났을 때도 깜놀했지만 불청 나오고 나서도 나오는 건 불청 뿐인 것 같더군요
구본승 - 불청 말고 다른 거 하는 거 있나요???
최민용 - 역시 다른 작품 찍는다는 소리 들어본 적 없는 것 같
암튼, 문득 생각해 보니 그렇게 다른 일은 뭐 하시는가 궁금한 양반들이 꽤 있더라구요
물론, 다른 활동(자신의 주활동) 꾸준히 하는 사람도 있겠습니다만(제 생각엔 불청만 나오고 다른 활동은 거의 없는 것 같은 분들이 더 많은 것도 같고)
암튼, 뭐 연예인 걱정은 뭐다? 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불청에만 나오는(것 같은) 분들 다른 일을 가지고 있을까
있다면 그게 뭘까 하는
나름 띄엄띄엄 잼나게 보고 있는 플그램이다 보니 이런 궁금증도 생기고 그러네요
연예계 활동은 접은 사람들이 그냥 불청만 재미 삼아 찍는 걸까요?
아님 활동을 하고 싶은데 불러주는 데가 불청 말곤 없어서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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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활동 안하는 사람들을 찾아서 나오게 하는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