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성지 순례를 하다 보면 왜 저들이 유독 동양인 특히 한국사람들에게 저렇게 불친절한가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예수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국의 개신교 집단의 막무가내 행동에 몸서리를 치는 것이지요.
식당에서는 엄청 떠들면서 기도하고 소위 성지에서는 차례를 기다리지 않고 새치기를 서슴치 않고 또 그것에 더해서 다른 교회 사람들과는 인사도 안한다는 겁니다.
물론 저희 부부는 배낭여행으로 다녀왔지만 정말 아는 척 하고 싶지 않거든요.
저희 부부가 팔레스타인 지역, 서안지구로 들어갔을 때, 이스라엘 군인이 저희 부부를 검문하면서 어디서 왔느냐고 물어서 한국이라고 했더니 정말 깜짝 놀라더군요. 단 둘이 차량을 렌트해서 돌아다니는 것을 처음 봤다고 그리고 엄지를 추겨세우면서 아무런 검사도 하지 않고 들여보내주더군요.
소위 아스팔트 영감들 중에 이스라엘 실제로 가보면 얼마나 천대를 받는지 알 수 있는데 가 본 놈들은 숨기고 안가본 놈들은 이스라엘이 자기 편이라고 착각하는 것이죠.
4
2020-08-29 11:44:29
전 로마 바티칸에 들어가는 줄을 서있는데....거기에서 선교한다는 한국 먹사도 봤어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2
2020-08-29 11:47:35
네 인도 여행할 때는 대학생들을 끌고 온 전도사라는 놈이 박물관 앞에서 그러더군요.
하나님을 믿지 않아서 천벌을 받아 이렇게 못사는 거다.
제가 다 부끄럽더군요. 근데 그 놈은 저를 보더니 피하더군요. 행여 자기에게 시비를 걸까봐 두려웠던 모양이지요.
그런 것들이 예수 운운하는 걸 보니까 참 기가 막히더군요.
요즘 성당 근처에 진을 치고 물티슈와 유인물 나눠주며 교회오라고 지랄하는 인간들 수두룩합니다.
0
2020-08-29 11:39:24
생각이 없어서 그래요 그냥 막 갖고 나와 흔드는거지요.
1
2020-08-29 11:41:07
오죽하면 서울대생이 태극기 부대에 할배들이 성조기, 태극기 한번 흔들때마다 민주당 지지율이 1% 올라가고, 미통당 지지율이 내려간다고 할까요. ㅋㅋ. 이제는 민주당은 태극기 할배들 나올때마다 감사하고, 미통당은 곤혹스러울 겁니다.
3등 시민이라도 어떻게 좀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