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참으로 외롭고 버겁고 힘겨운 자리, 그러나 영광없는 백성들의 동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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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0 18:44:15
언제나 조용한 날없는 시끄러운 이 세상이지만.. 부쩍 다사다난한 올해를 보며 아직 송년의 밤도 지나지 않았건만, 이내 심사는 적적한 노래에 흐르네요. 아마도 거푸 마신 빗물에 취한 탓이겠죠. ㅎㅎ
코로나 판데믹, 대폭우(기상이변), 검란(이라 쓰고 무법자들이라 부르리), 언란(이라 쓰고 악다구니라고 부르리), 부동산 문제(라고 쓰지만 부동의 기득권과 욕망의 화신들이라 읽어야하는), 미중간 압박, 왜구의 기승, 야당의 패악질과 조석으로 변심하는 민심의 잣대-갈대, 참 뜻같지 않은 내형제 북한 달래기.. 기타 무수한 등등등
고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더는) 대통령짓 못해먹겠다고 웃픈 한탄을 하실만합니다.
의지와 신념이 있는 자일수록, 더욱 만인을 위한 희생의 대가를 치뤄야 하는 자리.
아무도 이해해주지 않지만, 모두를 이해해야만 하는 자리.
영광없는 백성들을 위한 이에게만 오직 허락된, 영광스런 대표자..
- 한국은 그와 같은 영웅의 슬프고 위대한 계승이 쉬지않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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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ntain is blue, water is flo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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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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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하신 민족의 영도자 문재인 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