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프로젝트 카스 3는 아케이드쪽으로 방향을 잡았나 봅니다.
https://youtu.be/tXqEfwGqBPM
뭐 화면만 봐서는 알 수 없지만
리뷰어들이 다들 아케이드쪽으로 방향을 튼 것 같다고 불만을 터트리네요
그래도 장사하기에는 아케이드쪽이 낫겠죠...
뭐 장사 잘 되면 아케이드판 / 시물레이션판 으로 나눠서 나올지도
ps. 나무위키 가 보니 이건 이름만 같은 다른 게임이군요...
프로젝트 카스는 2에서 끝 난듯 ㅎㅎㅎ
연료, 타이어 마모, 피트스탑은 모두 삭제되었다. 이전작에도 끌 수도 있었지만, 타이어 매니지먼트도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한 번 잡은 라인이 다시 해보면 안 된다거나 하는 일은 없어졌다. 당연히 국가 막론하고 시뮬레이션 레이싱 팬덤은 대폭발. 프로젝트 카스 이름값이 아깝다는 말이 매우 많다. 단거리 경주는 웬만하면 피트에 안 들어가고, 타이어도 거의 소모하지 않아 그렇다 치지만, 문제는 내구 레이스다. 연료 관리, 타이어 사용 등 눈치 싸움도 가미된 맛으로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 맛이 모두 빠진 얕고 단조로운 경주가 될 거라 우려하고 있다. 당연히 그보딸 소리 나오고[1]
특히 프로젝트 카스 시리즈가 타 레이싱게임에 비해 진입장벽이 엄청나게 높다는점이 타 레이싱게임과 확실히 차별화된 점이었는데 이걸 스스로 내던져 버린다는건 그저그런 양산형 레이싱게임 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게 된다...
뒤에 차가 얼마나 붙어 있는지 나타내는 화살표가 추가되었다.[2] 또한 코너 마커 시스템을 추가하여 어디서 브레이킹을 하고, 액셀을 밟아야 하는 지도 알기 쉽게 했다. 반면 자신 포함 한 순위 위 아래와 1~3등을 보여줬던 순위 테이블을 자기보다 1순위 앞서거나 뒤쳐진 플레이어만 보여주도록 간소화됐고, 자동차 내부 정보를 보여주던 HUD는 없어졌다. 속도 계기판도 간소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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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편 다 구입한 입장에선 3편은 패스할 생각입니다. 더 시물쪽으로 가길 바랬는데 아케이드로 가버린
상황이라. 포르자도 아케이드 넣었다가 엄청 실망해서 말이죠. 아세토 코르사 후속작이나 기다릴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