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호가창을 보는 저를 향해
"오빠 주식해?" 라는 한마디에 당황하지 않고
“응 소액..조금 치킨값정도”
며칠 후 와이프에게 기쁨을 주고 싶어 수익률의 반정도를 말해주니
"옴마야..당장빼.."
"내가 이럴까봐 얘기 안할려고 했는데.. 기다려봐" 약간 옥신각신하다..
"오빠는 로또 되도 말 안할사람이네.."
이때는 정말 당황ㅎㅎ
(말 못해도 좋으니 간절하게 되고싶다..)
아직 사이버머니지만
지난 1년 누적 수익률 447.45% 달성했습니다.
ㅎㄷㄷ 하네요 ㄷㄷㄷ
와우 수익률이..
치킨함 쏘십시오.. ㅋㅋ
네 수익실현 하고 쏘겠습니다!
사이버투자 수익률은 잊고 투자하시길... 잘 아시겠지만 사이버투자랑 내 돈 한푼이랑 들어 간 거랑은 심리상태가 과장 좀 해서 천지차이니까요...
아직 매도를 안 해서 사이버머니라고 하신 것 아닐까요?
아! 다시 읽어보니 말씀하신 뜻이 맞는거 같네요!대단한 고수셨네요!
네^^ 수익실현 전입니다. 그리고 고수 아니고 주린입니다.
비상금있다고 누설하시면 안되는거였는데 아쉽네요 ㅠㅠ
ㅎㄷㄷ 하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