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제가] 정말 몰라서 여쭙니다.

줄 자식도

줄 재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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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없어요! 

뭐, 정작 정말로 없는 사람은 별 생각 없습니다. 흐흐흐흐....

아주 많으면...그까짓것 세금 쿨하게 내고 말지 할건데....

그정도가 아니니 걱정이죠. ㅋㅋㅋ

오늘도 돌 바나나가 먹고 싶엇지만....바나나 빌리지 샀어요. T.T

 사람의 욕심은 정말 열이면 열 다른거 같습니다.

동의합니다.

불법이 아니라 정당하게 주고 싶습니다.

자기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사퇴를 했는지
책임을 지려고 사퇴를 했는지
일하기 싫어 사퇴를 했는지
무능을 깨닫고 사퇴를 했는지
까는 사람들에게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뭐 여기서 가진자들을 성토하시는 분들도

몇십 몇백억 재산이 생기면 생각이 달라질거라는데 500원 겁니다.

지금 판다고 손해보는 것도 아니고 지금 팔고 부동산 잡으면 경제적 실익. 개인의 명예도 장래의 정치적 길도 열리는 것이죠.

그리고 일괄로 이런식으로 던지는건 의중을 알수는 없으나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안좋게 생각할만한 여지를 너무 진하게 주는 것이라.

부동산 지키고 싶을 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이런식으로 나가는건 좀.

자식줘야지 누굴주나요?
쏠까 돈 없으니까 성인군자인척하는거지 막상 있으면 다 똑같아요..

그러니까 저는 애초에 이런 다주택자 = 나쁜 사람 프레임을 씌운 정책이 이런 결과를 만든거라고 생각해요.

다주택자가 절대악 처럼 나쁜 사람이라고.. 유독 이정부에서 더 그런게 부각 되니.. 말씀처럼 누구나 재산은 소중하고 다주택자들도 임대주택 등록하면 혜택 준다고 했는데... 갑자기 기조가 바뀌어서 다주택자들 생각해보니 나쁜 사람들이네.. 그러니 너네 혜택 다 없에고.. 고위공직자들도 한채만 남기고 다 파세요.. 라고 하는게 이런 결과를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적절한 규제나 통제를 통해서 시장에 개입할 때는 해야 하는게 부동산이라는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완급 조절을 하는게 맞기는 합니다만..지금은 계속 정책을 내면 다시 또 보완책을 내고.. 하도 그러니.. 시장에 약빨도 안먹히고.. 국민 신뢰도 떨어지고.. 

어찌보면 이런 인간의 욕망에 의해 새워진게 자본주의고 시장경제인데.. 이걸 너무 한꺼번에 정부가 통제할라고 하는게 이런 결과를 나았다고 생각해요..

그 욕망을 구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본을 가지고 있고 그 자본으로 수익을 얻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위 욕망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본을 가진 이들의 재산을 빌려쓰면서 사용료를 내는 사람들이죠. 이 사람들은 대부분 노동 소득으로 이 비용을 감당합니다. (물론 중간의 하이브리드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이렇게 자본 사용료로 지불되는 노동소득은 아깝지 않습니다. 

문제는... 자본소득의 증가폭이 노동소득이 감당하기 어려운 정도로 커지는 것이죠. 일해서 번 돈으로 자본을 빌려쓸수 없게 되는 상황이 문제입니다. 열심히 일해서 집을 못사는 정도를 넘어서, 죽도록 일해도 집세를 못내는 정도가 된다면... 자본가들도 그 욕망을 채울수 없게 되고, 그러면 공멸합니다. 

욕망을 제어해야 욕망을 성취할수 있는 거죠. 아무리 벌어도 가족들이 살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수 없다면... 

자본가도 망하거나, 혁명이 벌어지겠죠. 그러지 않으려면 스스로 욕망을 조절해야 하는데, 그게 어렵죠. 자본가도 아닌 사람들까지 아래쪽 사람들 손을 밟고 사다리를 올라타려 맹렬하게 덤벼들고 있으니 말입니다.

개인이 못한다면 국가가 해야겠죠. 국가의 힘은 주권자들에게서 나오고, 주권은 자본가나 노동자나 1/n씩 가지고 있는 것이니깐요.

전 이미 개인의 통제범위는 지났다고 봅니다.  

안알랴줌 이스페셜리 투 유

누구나 공정을 정의라 말하면서

누구나 불공정이 당연하다 하니

이 세상에 진정한 정의가 바로서지 못하고

좌와 우가 갈려 끝임없이 싸우게 되는거죠.

동물계의 보편적인 속성과 한참 동떨어진 상속이라는 제도는

그래서 만악의 근원입니다.